[굿모닝 날씨] 오늘 남해안·제주·영동 비…중부는 소나기

입력 2022.08.17 (09:49) 수정 2022.08.17 (09:5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정체전선은 계속해서 남해상에 머물러 있습니다.

지금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제주도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제주 산지엔 시간당 50밀리미터 안팎의 폭우가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강수량은 강원 영동 중북부와 제주도에 많은 곳은 120밀리미터가 넘겠고, 강원 영동 남부와 경남 해안에 20에서 70, 전남 남해안과 경북 동해안에 10에서 40밀리미터 정도입니다.

그리고 중부지방은 대기가 불안정해 오후에 천둥, 번개가 치면서 5에서 40밀리미터의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은 비가 잠시 주춤하겠는데요.

하지만 모레 금요일에 북쪽에서 또 다른 정체전선이 만들어지겠습니다.

금요일 늦은 오후에 수도권과 강원도부터 비가 오기 시작해 토요일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전남과 경남은 오늘 낮까지, 제주도는 밤까지 비가 오겠습니다.

또 동풍의 영향을 받는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도 밤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광주와 대구가 30도로 남부는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해상에서 최고 3미터까지 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혁)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굿모닝 날씨] 오늘 남해안·제주·영동 비…중부는 소나기
    • 입력 2022-08-17 09:49:56
    • 수정2022-08-17 09:56:02
    930뉴스
정체전선은 계속해서 남해상에 머물러 있습니다.

지금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제주도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제주 산지엔 시간당 50밀리미터 안팎의 폭우가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강수량은 강원 영동 중북부와 제주도에 많은 곳은 120밀리미터가 넘겠고, 강원 영동 남부와 경남 해안에 20에서 70, 전남 남해안과 경북 동해안에 10에서 40밀리미터 정도입니다.

그리고 중부지방은 대기가 불안정해 오후에 천둥, 번개가 치면서 5에서 40밀리미터의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은 비가 잠시 주춤하겠는데요.

하지만 모레 금요일에 북쪽에서 또 다른 정체전선이 만들어지겠습니다.

금요일 늦은 오후에 수도권과 강원도부터 비가 오기 시작해 토요일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전남과 경남은 오늘 낮까지, 제주도는 밤까지 비가 오겠습니다.

또 동풍의 영향을 받는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도 밤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광주와 대구가 30도로 남부는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해상에서 최고 3미터까지 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혁)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