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신규 확진 9,113명…4개월 만에 다시 9천 명대

입력 2022.08.17 (10:32) 수정 2022.08.17 (10:3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4개월 만에 다시 9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인천시는 오늘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천113명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4월 13일 9천667명 이후 126일 만에 가장 많은 것입니다.

지난 3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동일집단격리를 해온 인천 남동구의 한 요양원에서는 격리 중이던 3명이 추가로 감염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56명으로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인천 지역의 누적 확진자 수는 125만 7천121명이고 누적 사망자는 천446명이며,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4만 천650명입니다.

인천시의 중증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358개 가운데 120개를 사용하고 있어 가동률 33.5%를, 감염병 전담 병상은 351개 가운데 159개를 사용하고 있어 가동률 45.3%를 보이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인천 신규 확진 9,113명…4개월 만에 다시 9천 명대
    • 입력 2022-08-17 10:32:31
    • 수정2022-08-17 10:33:51
    사회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4개월 만에 다시 9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인천시는 오늘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천113명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4월 13일 9천667명 이후 126일 만에 가장 많은 것입니다.

지난 3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동일집단격리를 해온 인천 남동구의 한 요양원에서는 격리 중이던 3명이 추가로 감염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56명으로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인천 지역의 누적 확진자 수는 125만 7천121명이고 누적 사망자는 천446명이며,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4만 천650명입니다.

인천시의 중증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358개 가운데 120개를 사용하고 있어 가동률 33.5%를, 감염병 전담 병상은 351개 가운데 159개를 사용하고 있어 가동률 45.3%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