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소식] 민주당 당 대표 후보자 토론회, KBS1TV 생중계 외

입력 2022.08.17 (19:27) 수정 2022.08.17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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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자 광주 전남권 초청 토론회가 오늘 저녁 7시 30분부터 60분 동안 KBS 1TV로 생중계됩니다.

오늘 토론회에는 민주당 당 대표에 출마한 이재명, 박용진 후보가 참석해 민주당 쇄신과 윤석열 정부 대응 등 공통 질문에 대해 답변하고 상호 주도권 토론도 진행합니다.

시민모임, 윤 대통령 취임 100일 기자회견 규탄

일제 강제동원 시민모임은 오늘(17) 성명서를 내고, 윤 대통령이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강제동원 배상 판결을 집행해 나가는 과정에서 일본이 우려하는 주권 문제의 충돌 없이 보상받을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며, 이는 강제동원 피해자들이 아닌 일본 주권 문제를 걱정하는 친일 망언이라고 규탄했습니다.

시민모임은 주권을 침해하고 있는 것은 대법원 배상판결을 4년째 이행하지 않고 있는 일본 정부라며, 일본 전범 기업의 국내 자산을 매각해 현금화하는 강제집행 절차는 일본의 주권 침해와 관련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광주 노동계 “잇단 붕괴 참사에도 방지책 미흡”

최명선 민주노총 노동안전보건실장은 오늘(17) 광주지역 시민단체와 노동계, 고용노동청이 공동 주최한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광주 만들기' 토론회에서 광주 학동 참사와 화정 아이파크 붕괴 사고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이 미흡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최 실장은 자치단체에 산재 예방 책임이 있는데도 노동자와 시민이 참여하는 노동 정책은 사실상 없다며 사고 발생시 민관합동 조사 등으로 예방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추석 앞두고 선물·제수용품 원산지 표시 단속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은 오늘(17)부터 다음 달 9일까지 갈비나 배 등 지역특산품을 파는 업체를 대상으로 수입산을 국내산으로 둔갑시키거나 국내 유명지역 특산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합니다.

이번에는 25명으로 구성된 사이버 전담반이 온라인 쇼핑몰 등을 점검해 원산지 위반이 의심되는 업체를 집중 단속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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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소식] 민주당 당 대표 후보자 토론회, KBS1TV 생중계 외
    • 입력 2022-08-17 19:27:29
    • 수정2022-08-17 19:40:56
    뉴스7(광주)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자 광주 전남권 초청 토론회가 오늘 저녁 7시 30분부터 60분 동안 KBS 1TV로 생중계됩니다.

오늘 토론회에는 민주당 당 대표에 출마한 이재명, 박용진 후보가 참석해 민주당 쇄신과 윤석열 정부 대응 등 공통 질문에 대해 답변하고 상호 주도권 토론도 진행합니다.

시민모임, 윤 대통령 취임 100일 기자회견 규탄

일제 강제동원 시민모임은 오늘(17) 성명서를 내고, 윤 대통령이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강제동원 배상 판결을 집행해 나가는 과정에서 일본이 우려하는 주권 문제의 충돌 없이 보상받을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며, 이는 강제동원 피해자들이 아닌 일본 주권 문제를 걱정하는 친일 망언이라고 규탄했습니다.

시민모임은 주권을 침해하고 있는 것은 대법원 배상판결을 4년째 이행하지 않고 있는 일본 정부라며, 일본 전범 기업의 국내 자산을 매각해 현금화하는 강제집행 절차는 일본의 주권 침해와 관련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광주 노동계 “잇단 붕괴 참사에도 방지책 미흡”

최명선 민주노총 노동안전보건실장은 오늘(17) 광주지역 시민단체와 노동계, 고용노동청이 공동 주최한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광주 만들기' 토론회에서 광주 학동 참사와 화정 아이파크 붕괴 사고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이 미흡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최 실장은 자치단체에 산재 예방 책임이 있는데도 노동자와 시민이 참여하는 노동 정책은 사실상 없다며 사고 발생시 민관합동 조사 등으로 예방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추석 앞두고 선물·제수용품 원산지 표시 단속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은 오늘(17)부터 다음 달 9일까지 갈비나 배 등 지역특산품을 파는 업체를 대상으로 수입산을 국내산으로 둔갑시키거나 국내 유명지역 특산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합니다.

이번에는 25명으로 구성된 사이버 전담반이 온라인 쇼핑몰 등을 점검해 원산지 위반이 의심되는 업체를 집중 단속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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