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17만 8,574명…해외유입 역대 최다

입력 2022.08.18 (09:26) 수정 2022.08.1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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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7만 명대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해외 유입 사례는 633명으로 역대 가장 많았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만 8,574명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주 전보다 1.3배 늘어난 것으로, 목요일 기준으로는 19주 만(4월 7일)에 가장 많은 것입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은 17만 7,941명, 해외 유입은 633명입니다.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가장 많이 나왔습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주 같은 요일(13만 7,193명)보다 4만여 명(1.3배) 증가했고, 2주 전 같은 요일(10만 7,853명)보다는 7만여 명(1.6배) 증가했습니다.

코로나19 발생 이래 누적 확진자는 2,186만 1,29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어제(17일)보다 1명 늘어 470명입니다.

하루 새 사망자는 61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 5,813명, 누적 치명률은 0.12%입니다.

오늘 재원 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404명(86.0%),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56명(91.8%)입니다.

현재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7,305개입니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45.4%, 준-중증병상 60.5%, 중등증병상 43.8%, 생활치료센터 19.8%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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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신규 확진 17만 8,574명…해외유입 역대 최다
    • 입력 2022-08-18 09:26:08
    • 수정2022-08-18 10:31:32
    사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7만 명대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해외 유입 사례는 633명으로 역대 가장 많았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만 8,574명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주 전보다 1.3배 늘어난 것으로, 목요일 기준으로는 19주 만(4월 7일)에 가장 많은 것입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은 17만 7,941명, 해외 유입은 633명입니다.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가장 많이 나왔습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주 같은 요일(13만 7,193명)보다 4만여 명(1.3배) 증가했고, 2주 전 같은 요일(10만 7,853명)보다는 7만여 명(1.6배) 증가했습니다.

코로나19 발생 이래 누적 확진자는 2,186만 1,29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어제(17일)보다 1명 늘어 470명입니다.

하루 새 사망자는 61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 5,813명, 누적 치명률은 0.12%입니다.

오늘 재원 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404명(86.0%),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56명(91.8%)입니다.

현재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7,305개입니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45.4%, 준-중증병상 60.5%, 중등증병상 43.8%, 생활치료센터 19.8%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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