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서 올해 말까지 복지 등기우편 시범사업 실시

올해 말까지 삼척 지역에서 복지 등기 우편 시범사업이 실시됩니다.

강원지방우정청과 우체국공익재단은 올해 말까지 삼척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의심 가구에 복지서비스 안내문을 등기우편으로 배달한 뒤 가계 상황을 살펴 삼척시에 전달하고, 삼척시는 해당 가구에 대해 상담과 복지 정책 등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삼척 지역에서 공공요금이 상습적으로 체납되거나 물이 끊기는 등 복지 사각 지대에 놓인 것으로 의심되는 가구는 40여 가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