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오는 11월까지 시행

입력 2022.08.18 (11:00) 수정 2022.08.1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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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여성 농업인 9천 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특수건강검진을 시행합니다.

'여성 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여성 농업인의 유병률과 의료비용이 높은 특성을 고려해 2018년 6월 도입된 법정 의무제도로, 예비검진 효과 분석 등을 거쳐 지난해 처음 시범사업예산을 확보했습니다.

기존 일반건강검진과 달리 농작업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 중독 총 5개 영역 10개 항목에 대해 검진을 진행하며, 검진비용의 90%를 지원합니다.

올해는 11개 시군에 거주하는 만 51~70세 여성 농업인이 검진 대상입니다.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지자체는 경기 김포, 강원 홍천, 충북 진천, 충남 공주, 전북 익산·김제, 전남 해남, 경북 포항, 경남 김해·함안, 제주 서귀포 등입니다.

세부사항과 일정은 농식품부 여성농업인광장 누리집(mafra.go.kr/woman)과 (재)원진직업병관리재단 누리집(farmerhealth.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여성농업인광장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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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오는 11월까지 시행
    • 입력 2022-08-18 11:00:13
    • 수정2022-08-18 11:08:46
    경제
농림축산식품부는 여성 농업인 9천 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특수건강검진을 시행합니다.

'여성 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여성 농업인의 유병률과 의료비용이 높은 특성을 고려해 2018년 6월 도입된 법정 의무제도로, 예비검진 효과 분석 등을 거쳐 지난해 처음 시범사업예산을 확보했습니다.

기존 일반건강검진과 달리 농작업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 중독 총 5개 영역 10개 항목에 대해 검진을 진행하며, 검진비용의 90%를 지원합니다.

올해는 11개 시군에 거주하는 만 51~70세 여성 농업인이 검진 대상입니다.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지자체는 경기 김포, 강원 홍천, 충북 진천, 충남 공주, 전북 익산·김제, 전남 해남, 경북 포항, 경남 김해·함안, 제주 서귀포 등입니다.

세부사항과 일정은 농식품부 여성농업인광장 누리집(mafra.go.kr/woman)과 (재)원진직업병관리재단 누리집(farmerhealth.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여성농업인광장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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