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신규 확진 9,222명…이틀 연속 9천 명대

입력 2022.08.18 (13:19) 수정 2022.08.18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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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오늘 01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천222명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3월 15일 3만 천211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감소하는 추세였지만, 지난 달부터 다시 증가하고 있으며 어제부터 이틀 연속 9천 명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난 1일부터 집단감염이 발생한인천 남동구의 한 요양원에서는 50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뒤 동일집단격리 중 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감염자 3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숨졌습니다.

이에 따라,인천의 누적 확진자 수는 126만 6천337명, 누적 사망자는 천449명이며, 재택치료 중인 감염자는 4만 4천160명입니다.

인천시의 중증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358개 가운데 131개를 사용하고 있어 가동률 36.6%를, 감염병 전담 병상은 351개 가운데 146개를 사용하고 있어 가동률 41.6%를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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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신규 확진 9,222명…이틀 연속 9천 명대
    • 입력 2022-08-18 13:19:23
    • 수정2022-08-18 13:22:11
    사회
인천시는 오늘 01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천222명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3월 15일 3만 천211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감소하는 추세였지만, 지난 달부터 다시 증가하고 있으며 어제부터 이틀 연속 9천 명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난 1일부터 집단감염이 발생한인천 남동구의 한 요양원에서는 50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뒤 동일집단격리 중 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감염자 3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숨졌습니다.

이에 따라,인천의 누적 확진자 수는 126만 6천337명, 누적 사망자는 천449명이며, 재택치료 중인 감염자는 4만 4천160명입니다.

인천시의 중증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358개 가운데 131개를 사용하고 있어 가동률 36.6%를, 감염병 전담 병상은 351개 가운데 146개를 사용하고 있어 가동률 41.6%를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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