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공군, 다국적 연합훈련 ‘피치블랙’ 첫 참가 위해 출발

입력 2022.08.18 (15:07) 수정 2022.08.18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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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기의 한국 공군 KF-16 편대가 오늘 충북 중원비행장을 이륙해 호주로 출발했다. 대규모 다국적 연합훈련 '피치블랙(Pitch Black)'에 처음으로 참가하기 위해서다.

훈련에는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 KC-330도 참가한다. 한국 공군이 자체 공중급유를 받으며 해외 훈련에 참여하는 것 역시 이번이 처음이다.

피치블랙 훈련은 호주 공군이 2년마다 한 번 실시하는 다국적 훈련으로 올해는 한국과 호주를 비롯해 미국, 영국, 프랑스 등 10개국 항공 전력 100여 대가 참가한다.

이번 훈련에서 공군은 공격 편대군, 방어제공, 긴급항공차단, 공중급유 등 다양한 훈련을 통해 연합 전투 능력을 점검할 계획이다.

공군은 훈련 성과의 극대화를 위해 장시간 시뮬레이터 탑승 훈련 등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쳤다고 밝혔다.

(영상 편집 : 박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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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8-18 15:07:05
    • 수정2022-08-18 16:32:24
    취재K

6기의 한국 공군 KF-16 편대가 오늘 충북 중원비행장을 이륙해 호주로 출발했다. 대규모 다국적 연합훈련 '피치블랙(Pitch Black)'에 처음으로 참가하기 위해서다.

훈련에는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 KC-330도 참가한다. 한국 공군이 자체 공중급유를 받으며 해외 훈련에 참여하는 것 역시 이번이 처음이다.

피치블랙 훈련은 호주 공군이 2년마다 한 번 실시하는 다국적 훈련으로 올해는 한국과 호주를 비롯해 미국, 영국, 프랑스 등 10개국 항공 전력 100여 대가 참가한다.

이번 훈련에서 공군은 공격 편대군, 방어제공, 긴급항공차단, 공중급유 등 다양한 훈련을 통해 연합 전투 능력을 점검할 계획이다.

공군은 훈련 성과의 극대화를 위해 장시간 시뮬레이터 탑승 훈련 등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쳤다고 밝혔다.

(영상 편집 : 박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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