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래 중 유리문 깨진 세탁기…삼성전자 “무상 도어 교환”

입력 2022.08.18 (18:02) 수정 2022.08.18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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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삼성전자 드럼세탁기 유리문이 잇달아 깨지는 사고가 발생하자, 삼성전자가 무상으로 유리문을 교환하기로 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오늘(18일) 공식 홈페이지 안내문을 통해 “드럼세탁기 일부 모델의 도어 강화유리가 접착 불량 등으로 이탈하는 사례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해당 모델에 대한 사전 점검과 함께 무상 도어 교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무상 도어 교환 서비스 대상 모델은 국내 생산 WF24A95**(단, WF24A9500KV 제외), WF24B96**, WF25B96** (21년 9월~22년 5월 생산분)입니다.

한편 소비자원은 오늘 삼성전자에 사실관계 확인과 해명을 요청하는 공문을 보냈다면서, 삼성전자의 답변 자료를 받는 대로 향후 대응 방향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시청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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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8-18 18:02:19
    • 수정2022-08-18 18:02:48
    사회
최근 삼성전자 드럼세탁기 유리문이 잇달아 깨지는 사고가 발생하자, 삼성전자가 무상으로 유리문을 교환하기로 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오늘(18일) 공식 홈페이지 안내문을 통해 “드럼세탁기 일부 모델의 도어 강화유리가 접착 불량 등으로 이탈하는 사례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해당 모델에 대한 사전 점검과 함께 무상 도어 교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무상 도어 교환 서비스 대상 모델은 국내 생산 WF24A95**(단, WF24A9500KV 제외), WF24B96**, WF25B96** (21년 9월~22년 5월 생산분)입니다.

한편 소비자원은 오늘 삼성전자에 사실관계 확인과 해명을 요청하는 공문을 보냈다면서, 삼성전자의 답변 자료를 받는 대로 향후 대응 방향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시청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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