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선 도심 관통 반대”…전남도, 순천시와 공동 노력

순천시의회는 경전선 전철화사업의 순천 도심 관통에 대해 반대입장을 밝히고, 대안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순천시의원들은 어제 시청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도심 관통으로 교통체증과 소음 피해가 우려된다며 타당성 재조사 면제 등 합리적인 대안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전라남도 이상훈 건설교통국장은 어제 도청에서 관련 브리핑을 열고 순천시의 도심구간 우회노선 요구가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