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자문단 “노령층은 2차 부스터샷 맞아야” 첫 권고

입력 2022.08.19 (12:49) 수정 2022.08.19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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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 WHO 자문단이 노령층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의 2차 부스터샷을 처음으로 권고했다고 dpa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다만 WHO의 면역 자문단인 전문가전략자문그룹 SAGE은 2차 부스터샷이 권장되는 노령층의 연령대는 각국이 상황에 따라 자율적으로 결정하면 된다고 밝혔습니다.

알레한드로 크라비오토 SAGE 의장은 “이번 권고가 4∼6개월마다 정기적으로 백신을 추가 접종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SAGE는 의료계 종사자, 호흡기 질환을 앓거나 면역 체계가 약한 사람은 연령과 관계없이 2차 부스터샷을 권한다고 덧붙였습니다.

2차 부스터샷은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의 네 번째 접종을 뜻합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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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HO 자문단 “노령층은 2차 부스터샷 맞아야” 첫 권고
    • 입력 2022-08-19 12:49:13
    • 수정2022-08-19 12:49:45
    국제
세계보건기구 WHO 자문단이 노령층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의 2차 부스터샷을 처음으로 권고했다고 dpa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다만 WHO의 면역 자문단인 전문가전략자문그룹 SAGE은 2차 부스터샷이 권장되는 노령층의 연령대는 각국이 상황에 따라 자율적으로 결정하면 된다고 밝혔습니다.

알레한드로 크라비오토 SAGE 의장은 “이번 권고가 4∼6개월마다 정기적으로 백신을 추가 접종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SAGE는 의료계 종사자, 호흡기 질환을 앓거나 면역 체계가 약한 사람은 연령과 관계없이 2차 부스터샷을 권한다고 덧붙였습니다.

2차 부스터샷은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의 네 번째 접종을 뜻합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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