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고속도로 제천터널 부근 산사태…하행선 교통통제

입력 2022.08.20 (09:33) 수정 2022.08.20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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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국지성 집중호우가 내린 충북 단양지역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제천터널 인근 고속도로 일부 구간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4시 40분쯤 충북 단양군 적성면 중앙고속도로 하행선 부산 방향 제천터널 부근에서 산사태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도로를 지나던 택시 한 대가 파손됐고, 운전자와 승객 등 2명이 다쳐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복구 작업이 진행됨에 따라 중앙고속도로 남제천 나들목에서 북단양 나들목 사이 차량 운행이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전 11시쯤 우선 한 개 차로를 확보해 통행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낮 12시쯤에는 두 개 차로의 통행이 모두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며, 그 전까지는 국도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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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고속도로 제천터널 부근 산사태…하행선 교통통제
    • 입력 2022-08-20 09:33:56
    • 수정2022-08-20 09:4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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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국지성 집중호우가 내린 충북 단양지역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제천터널 인근 고속도로 일부 구간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4시 40분쯤 충북 단양군 적성면 중앙고속도로 하행선 부산 방향 제천터널 부근에서 산사태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도로를 지나던 택시 한 대가 파손됐고, 운전자와 승객 등 2명이 다쳐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복구 작업이 진행됨에 따라 중앙고속도로 남제천 나들목에서 북단양 나들목 사이 차량 운행이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전 11시쯤 우선 한 개 차로를 확보해 통행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낮 12시쯤에는 두 개 차로의 통행이 모두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며, 그 전까지는 국도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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