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권익센터, 아파트 청소·경비 노동자 지원 협약

부산노동권익센터가 청소와 경비 등 아파트 관리 노동자의 인권을 존중하고, 고용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 4개 아파트와 상생협약을 맺습니다.

센터가 '아파트 노동존중과 상생협약을 위한 휴게실 시설 개선지원 공모'를 진행한 결과, 남천 삼익비치아파트와 전포 대동파크아파트 등 4곳이 지원 대상에 선정됐습니다.

공모에 선정된 아파트에는 냉난방기와 공기청정기 등 300만 원 상당의 휴게실 비품이 지원됩니다.

센터는 앞으로 추가 공모를 벌여 2개 아파트와 상생협약을 맺을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