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골프 한진선 ‘130전 131기’ 첫 우승

입력 2022.08.21 (21:39) 수정 2022.08.21 (21:5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여자 프로골프투어에서 한진선이 무려 131번의 도전 끝에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선두에 세 타 뒤진 2위로 마지막 4라운드에 나선 한진선은, 전반에 한 타를 줄인 뒤 13번과 14번 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17번 홀 버디로 우승에 쐐기를 박은 한진선은 합계 11언더파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2017년 데뷔 후 131번째 대회 만에 거둔 생애 첫 우승입니다.

3라운드까지 선두였던 35살의 '쌍둥이 엄마' 안선주는, 체력 저하 탓인지 5언더파 공동 8위로 밀렸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여자골프 한진선 ‘130전 131기’ 첫 우승
    • 입력 2022-08-21 21:39:41
    • 수정2022-08-21 21:53:27
    뉴스 9
한국여자 프로골프투어에서 한진선이 무려 131번의 도전 끝에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선두에 세 타 뒤진 2위로 마지막 4라운드에 나선 한진선은, 전반에 한 타를 줄인 뒤 13번과 14번 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17번 홀 버디로 우승에 쐐기를 박은 한진선은 합계 11언더파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2017년 데뷔 후 131번째 대회 만에 거둔 생애 첫 우승입니다.

3라운드까지 선두였던 35살의 '쌍둥이 엄마' 안선주는, 체력 저하 탓인지 5언더파 공동 8위로 밀렸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패럴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