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UFS 본 연습 시작…‘야외훈련’도 병행
입력 2022.08.22 (12:05)
수정 2022.08.22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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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미 양국 군의 연합연습과 정부 연습을 동시에 실시하는 '을지 프리덤 실드'가 오늘부터 본 연습에 들어갔습니다.
4년여 만에 야외기동훈련도 함께 실시돼 보다 실전적인 연습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영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북한의 위협에 대한 방어태세를 숙달하기 위해 한미 군 당국이 매년 실시하는 연합연습.
올해부터는 '프리덤 실드'라는 이름으로 본 연습에 돌입했습니다.
북한의 공격 상황을 가정한 방어 위주의 1부와 반격에 초점을 맞춘 2부로 나뉘어 다음달 1일까지 진행됩니다.
1부 군사연습은 재난 등 비군사적 위기 상황 위주로 시행되오던 정부 연습과 연계해 '을지프리덤실드'라는 이름으로 4일간 시행됩니다.
지자체와 공공기관 등 기관 4천여 곳, 48만여 명이 참여해 비상소집과 전시 전환 훈련 등을 합니다.
군 당국은 이번 연습을 통해 범정부 차원의 위기관리와 연합작전 지원절차를 숙달해, 북한의 국지도발 등에 대비한 국가총력전 수행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미연합 군사연습에서는, 컴퓨터시뮬레이션에 기반한 지휘소 연습 뿐 아니라 2018년 이후 연중 분산돼 실시됐던 야외기동훈련도 병행됩니다.
연합과학화전투훈련, 연합공격헬기사격훈련 등 모두 13개의 야외기동훈련이 시행될 예정입니다.
또 올해 연습에서는 전시작전권 전환을 위한 평가도 함께 진행됩니다.
한국군 4성 장군이 지휘하는 미래연합사의 작전수행 능력을 평가하는 3단계 평가 가운데 2번째인 '완전운용능력' 평가입니다.
연습 기간 중 북한이 추가적인 군사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이 있는 가운데, 군 당국은 북한군의 동향을 면밀히 추적, 감시하며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최영윤입니다.
영상편집:최정연
한미 양국 군의 연합연습과 정부 연습을 동시에 실시하는 '을지 프리덤 실드'가 오늘부터 본 연습에 들어갔습니다.
4년여 만에 야외기동훈련도 함께 실시돼 보다 실전적인 연습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영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북한의 위협에 대한 방어태세를 숙달하기 위해 한미 군 당국이 매년 실시하는 연합연습.
올해부터는 '프리덤 실드'라는 이름으로 본 연습에 돌입했습니다.
북한의 공격 상황을 가정한 방어 위주의 1부와 반격에 초점을 맞춘 2부로 나뉘어 다음달 1일까지 진행됩니다.
1부 군사연습은 재난 등 비군사적 위기 상황 위주로 시행되오던 정부 연습과 연계해 '을지프리덤실드'라는 이름으로 4일간 시행됩니다.
지자체와 공공기관 등 기관 4천여 곳, 48만여 명이 참여해 비상소집과 전시 전환 훈련 등을 합니다.
군 당국은 이번 연습을 통해 범정부 차원의 위기관리와 연합작전 지원절차를 숙달해, 북한의 국지도발 등에 대비한 국가총력전 수행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미연합 군사연습에서는, 컴퓨터시뮬레이션에 기반한 지휘소 연습 뿐 아니라 2018년 이후 연중 분산돼 실시됐던 야외기동훈련도 병행됩니다.
연합과학화전투훈련, 연합공격헬기사격훈련 등 모두 13개의 야외기동훈련이 시행될 예정입니다.
또 올해 연습에서는 전시작전권 전환을 위한 평가도 함께 진행됩니다.
한국군 4성 장군이 지휘하는 미래연합사의 작전수행 능력을 평가하는 3단계 평가 가운데 2번째인 '완전운용능력' 평가입니다.
연습 기간 중 북한이 추가적인 군사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이 있는 가운데, 군 당국은 북한군의 동향을 면밀히 추적, 감시하며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최영윤입니다.
영상편집:최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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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8-22 1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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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양국 군의 연합연습과 정부 연습을 동시에 실시하는 '을지 프리덤 실드'가 오늘부터 본 연습에 들어갔습니다.
4년여 만에 야외기동훈련도 함께 실시돼 보다 실전적인 연습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영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북한의 위협에 대한 방어태세를 숙달하기 위해 한미 군 당국이 매년 실시하는 연합연습.
올해부터는 '프리덤 실드'라는 이름으로 본 연습에 돌입했습니다.
북한의 공격 상황을 가정한 방어 위주의 1부와 반격에 초점을 맞춘 2부로 나뉘어 다음달 1일까지 진행됩니다.
1부 군사연습은 재난 등 비군사적 위기 상황 위주로 시행되오던 정부 연습과 연계해 '을지프리덤실드'라는 이름으로 4일간 시행됩니다.
지자체와 공공기관 등 기관 4천여 곳, 48만여 명이 참여해 비상소집과 전시 전환 훈련 등을 합니다.
군 당국은 이번 연습을 통해 범정부 차원의 위기관리와 연합작전 지원절차를 숙달해, 북한의 국지도발 등에 대비한 국가총력전 수행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미연합 군사연습에서는, 컴퓨터시뮬레이션에 기반한 지휘소 연습 뿐 아니라 2018년 이후 연중 분산돼 실시됐던 야외기동훈련도 병행됩니다.
연합과학화전투훈련, 연합공격헬기사격훈련 등 모두 13개의 야외기동훈련이 시행될 예정입니다.
또 올해 연습에서는 전시작전권 전환을 위한 평가도 함께 진행됩니다.
한국군 4성 장군이 지휘하는 미래연합사의 작전수행 능력을 평가하는 3단계 평가 가운데 2번째인 '완전운용능력' 평가입니다.
연습 기간 중 북한이 추가적인 군사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이 있는 가운데, 군 당국은 북한군의 동향을 면밀히 추적, 감시하며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최영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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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양국 군의 연합연습과 정부 연습을 동시에 실시하는 '을지 프리덤 실드'가 오늘부터 본 연습에 들어갔습니다.
4년여 만에 야외기동훈련도 함께 실시돼 보다 실전적인 연습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영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북한의 위협에 대한 방어태세를 숙달하기 위해 한미 군 당국이 매년 실시하는 연합연습.
올해부터는 '프리덤 실드'라는 이름으로 본 연습에 돌입했습니다.
북한의 공격 상황을 가정한 방어 위주의 1부와 반격에 초점을 맞춘 2부로 나뉘어 다음달 1일까지 진행됩니다.
1부 군사연습은 재난 등 비군사적 위기 상황 위주로 시행되오던 정부 연습과 연계해 '을지프리덤실드'라는 이름으로 4일간 시행됩니다.
지자체와 공공기관 등 기관 4천여 곳, 48만여 명이 참여해 비상소집과 전시 전환 훈련 등을 합니다.
군 당국은 이번 연습을 통해 범정부 차원의 위기관리와 연합작전 지원절차를 숙달해, 북한의 국지도발 등에 대비한 국가총력전 수행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미연합 군사연습에서는, 컴퓨터시뮬레이션에 기반한 지휘소 연습 뿐 아니라 2018년 이후 연중 분산돼 실시됐던 야외기동훈련도 병행됩니다.
연합과학화전투훈련, 연합공격헬기사격훈련 등 모두 13개의 야외기동훈련이 시행될 예정입니다.
또 올해 연습에서는 전시작전권 전환을 위한 평가도 함께 진행됩니다.
한국군 4성 장군이 지휘하는 미래연합사의 작전수행 능력을 평가하는 3단계 평가 가운데 2번째인 '완전운용능력' 평가입니다.
연습 기간 중 북한이 추가적인 군사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이 있는 가운데, 군 당국은 북한군의 동향을 면밀히 추적, 감시하며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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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윤 기자 freeya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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