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중기부 사업 연계 5G 특화 스타트업 14개사 선발 지원

입력 2022.08.23 (09:18) 수정 2022.08.23 (09:2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SK텔레콤은 인공지능(AI), 메타버스,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스마트팩토리 등 5G 특화 서비스 분야의 우수 스타트업 14개사를 선발해 내년 2월까지 6개월간 지원한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SKT는 이번 지원 프로그램 참여를 지망한 272개 스타트업 중에서 AI 경량·가속화 솔루션 개발사 '스퀴즈비츠' 등 14개사를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선발된 스타트업들은 기술 연구에서 사업화에 이르는 과정에서 ▲ SKT와 벤처캐피탈의 멘토링 및 투자 검토 ▲ SKT와의 사업협력 기회 ▲ 사무공간 및 기술·서비스 지원 ▲ 데모데이와 투자자 대상 기업설명(IR) 행사 참여 ▲ 전시회 참가 등의 지원을 받습니다.

SKT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대-스타(대기업-스타트업) 해결사 플랫폼'과 연계해 운영하는데,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은 대기업과 공공기관이 내놓은 과제를 스타트업이 해결하는 상생협력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SKT와 사업협력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스타트업에는 창업진흥원에서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과 2년간 최대 3억 원의 연구개발비 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여지영 SK텔레콤 담당은 "트루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은 대기업-스타트업간의 개방형 상생협력 성과를 창출하는 데 기여해 왔다"면서 "스타트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SKT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SKT, 중기부 사업 연계 5G 특화 스타트업 14개사 선발 지원
    • 입력 2022-08-23 09:18:26
    • 수정2022-08-23 09:27:27
    IT·과학
SK텔레콤은 인공지능(AI), 메타버스,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스마트팩토리 등 5G 특화 서비스 분야의 우수 스타트업 14개사를 선발해 내년 2월까지 6개월간 지원한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SKT는 이번 지원 프로그램 참여를 지망한 272개 스타트업 중에서 AI 경량·가속화 솔루션 개발사 '스퀴즈비츠' 등 14개사를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선발된 스타트업들은 기술 연구에서 사업화에 이르는 과정에서 ▲ SKT와 벤처캐피탈의 멘토링 및 투자 검토 ▲ SKT와의 사업협력 기회 ▲ 사무공간 및 기술·서비스 지원 ▲ 데모데이와 투자자 대상 기업설명(IR) 행사 참여 ▲ 전시회 참가 등의 지원을 받습니다.

SKT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대-스타(대기업-스타트업) 해결사 플랫폼'과 연계해 운영하는데,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은 대기업과 공공기관이 내놓은 과제를 스타트업이 해결하는 상생협력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SKT와 사업협력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스타트업에는 창업진흥원에서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과 2년간 최대 3억 원의 연구개발비 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여지영 SK텔레콤 담당은 "트루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은 대기업-스타트업간의 개방형 상생협력 성과를 창출하는 데 기여해 왔다"면서 "스타트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SKT 제공]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