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비대위 효력 정지 가처분’ 다음 주 이후 결정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당의 비상대책위원회 전환 효력을 정지해달라고 낸 가처분 신청 사건의 결론이 상당 기간 늦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남부지방법원은 오늘 "이 전 대표의 가처분 신청은 다음 주 이후에 결정이 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법원은 지난 17일 이 전 대표가 국민의힘과 주호영 비대위원장을 상대로 낸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사건의 심문 기일을 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