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희사랑 전 회장’ 강신업 변호사, 이준석 전 대표 상대 명예훼손 고소
입력 2022.08.23 (19:10)
수정 2022.08.23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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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의 팬카페인 ‘건희사랑’의 전 회장이었던 강신업 변호사가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를 상대로 명예훼손 혐의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강 변호사는 오늘(23일) 오후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에 이 전 대표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대표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영부인 팬클럽 회장이었다는 분이 사안마다 언론 플레이를 하면서 감옥에 있는 사람의 주장을 일방 중계하는 것부터가 이상한 상황”이라고 쓴 것에 대해, ‘언론 플레이’라는 표현 등이 명예훼손이라는 주장입니다.
강 변호사는 고소장과 함께 이 전 대표가 ‘윤핵관’과 국민의힘, 당원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내용의 고발장도 함께 제출했습니다.
이 전 대표가 “경찰 내부에서 윤핵관이 수사에 개입하고 있다는 증언이 나왔네요. 예상하던 일이지만 증언까지 나오니 황당하다”고 쓴 글을 문제 삼은 것입니다.
강 변호사는 고발장 제출에 앞서 기자회견에서 “이 전 대표에 대한 징계는 법과 절차에 따라 내려진 것”이라며 “자신으로 인해 당이 혼란에 빠졌으면 자숙하는 것이 맞다”고 말했습니다.
강신업 변호사는 이 전 대표에게 성 상납을 했다고 주장하는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의 법률대리인을 맡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강 변호사는 오늘(23일) 오후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에 이 전 대표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대표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영부인 팬클럽 회장이었다는 분이 사안마다 언론 플레이를 하면서 감옥에 있는 사람의 주장을 일방 중계하는 것부터가 이상한 상황”이라고 쓴 것에 대해, ‘언론 플레이’라는 표현 등이 명예훼손이라는 주장입니다.
강 변호사는 고소장과 함께 이 전 대표가 ‘윤핵관’과 국민의힘, 당원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내용의 고발장도 함께 제출했습니다.
이 전 대표가 “경찰 내부에서 윤핵관이 수사에 개입하고 있다는 증언이 나왔네요. 예상하던 일이지만 증언까지 나오니 황당하다”고 쓴 글을 문제 삼은 것입니다.
강 변호사는 고발장 제출에 앞서 기자회견에서 “이 전 대표에 대한 징계는 법과 절차에 따라 내려진 것”이라며 “자신으로 인해 당이 혼란에 빠졌으면 자숙하는 것이 맞다”고 말했습니다.
강신업 변호사는 이 전 대표에게 성 상납을 했다고 주장하는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의 법률대리인을 맡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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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희사랑 전 회장’ 강신업 변호사, 이준석 전 대표 상대 명예훼손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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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8-23 19:10:42
- 수정2022-08-23 19:53:08

김건희 여사의 팬카페인 ‘건희사랑’의 전 회장이었던 강신업 변호사가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를 상대로 명예훼손 혐의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강 변호사는 오늘(23일) 오후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에 이 전 대표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대표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영부인 팬클럽 회장이었다는 분이 사안마다 언론 플레이를 하면서 감옥에 있는 사람의 주장을 일방 중계하는 것부터가 이상한 상황”이라고 쓴 것에 대해, ‘언론 플레이’라는 표현 등이 명예훼손이라는 주장입니다.
강 변호사는 고소장과 함께 이 전 대표가 ‘윤핵관’과 국민의힘, 당원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내용의 고발장도 함께 제출했습니다.
이 전 대표가 “경찰 내부에서 윤핵관이 수사에 개입하고 있다는 증언이 나왔네요. 예상하던 일이지만 증언까지 나오니 황당하다”고 쓴 글을 문제 삼은 것입니다.
강 변호사는 고발장 제출에 앞서 기자회견에서 “이 전 대표에 대한 징계는 법과 절차에 따라 내려진 것”이라며 “자신으로 인해 당이 혼란에 빠졌으면 자숙하는 것이 맞다”고 말했습니다.
강신업 변호사는 이 전 대표에게 성 상납을 했다고 주장하는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의 법률대리인을 맡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강 변호사는 오늘(23일) 오후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에 이 전 대표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대표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영부인 팬클럽 회장이었다는 분이 사안마다 언론 플레이를 하면서 감옥에 있는 사람의 주장을 일방 중계하는 것부터가 이상한 상황”이라고 쓴 것에 대해, ‘언론 플레이’라는 표현 등이 명예훼손이라는 주장입니다.
강 변호사는 고소장과 함께 이 전 대표가 ‘윤핵관’과 국민의힘, 당원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내용의 고발장도 함께 제출했습니다.
이 전 대표가 “경찰 내부에서 윤핵관이 수사에 개입하고 있다는 증언이 나왔네요. 예상하던 일이지만 증언까지 나오니 황당하다”고 쓴 글을 문제 삼은 것입니다.
강 변호사는 고발장 제출에 앞서 기자회견에서 “이 전 대표에 대한 징계는 법과 절차에 따라 내려진 것”이라며 “자신으로 인해 당이 혼란에 빠졌으면 자숙하는 것이 맞다”고 말했습니다.
강신업 변호사는 이 전 대표에게 성 상납을 했다고 주장하는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의 법률대리인을 맡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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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림 기자 gaegu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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