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최고 낙찰가 도전’ 고창 멜론

입력 2022.08.24 (07:42) 수정 2022.08.24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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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가락동 농산물 경매시장에서도 호평받는 고창 멜론 경진대회가 이번 주말에 열립니다.

임실군은 군민 안전보험을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이수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고창군은 오는 27일 고창읍성 광장에서 제4회 고창 멜론 경진대회를 열어 올해의 고창 멜론을 선정하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경매도 진행합니다.

멜론 시식과 초대가수 공연, 경품 행사 등도 이어집니다.

지난해 온라인 경매에서는 1등 멜론 한 통이 2백75만 원에 낙찰되기도 했습니다.

[양희진/고창군 수출마케팅 팀장 : "최고의 고창 멜론을 생산하기 위해 땀 흘린 농가의 수고가 인정받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더욱 사랑받는 고창 멜론이 생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임실군은 예기치 못한 각종 사고에 대비해 가입한 군민 안전보험 홍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군민이 대중교통 이용 사고나 화재, 농기계 사고 등을 당했을 경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시행 첫 해인 지난 2019년부터 지금까지 17명이 보험금을 받았습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올해는 감염병 사망 보장 항목을 추가했습니다.

[국연호/임실군 안전관리과장 : "전 군민 안전보험을 통해 불의의 사고를 당한 군민들에게 경제적 부담감을 덜어주고 조그마한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남원시가 아영면 발전협의회와 지리산 노인복지센터의 후원을 받아 흥부와 아영이야기를 담은 책자 '흥부네 집' 천 부를 발행했습니다.

천5백 년 전 가야역사, 아영 팔경과 전설, 흥부 문화에 대한 각종 이야기를 책자에 담았으며, 초·중학생과 귀농·귀촌인에게 나눠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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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의 창] ‘최고 낙찰가 도전’ 고창 멜론
    • 입력 2022-08-24 07:42:55
    • 수정2022-08-24 09:06:22
    뉴스광장(전주)
[앵커]

서울 가락동 농산물 경매시장에서도 호평받는 고창 멜론 경진대회가 이번 주말에 열립니다.

임실군은 군민 안전보험을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이수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고창군은 오는 27일 고창읍성 광장에서 제4회 고창 멜론 경진대회를 열어 올해의 고창 멜론을 선정하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경매도 진행합니다.

멜론 시식과 초대가수 공연, 경품 행사 등도 이어집니다.

지난해 온라인 경매에서는 1등 멜론 한 통이 2백75만 원에 낙찰되기도 했습니다.

[양희진/고창군 수출마케팅 팀장 : "최고의 고창 멜론을 생산하기 위해 땀 흘린 농가의 수고가 인정받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더욱 사랑받는 고창 멜론이 생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임실군은 예기치 못한 각종 사고에 대비해 가입한 군민 안전보험 홍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군민이 대중교통 이용 사고나 화재, 농기계 사고 등을 당했을 경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시행 첫 해인 지난 2019년부터 지금까지 17명이 보험금을 받았습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올해는 감염병 사망 보장 항목을 추가했습니다.

[국연호/임실군 안전관리과장 : "전 군민 안전보험을 통해 불의의 사고를 당한 군민들에게 경제적 부담감을 덜어주고 조그마한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남원시가 아영면 발전협의회와 지리산 노인복지센터의 후원을 받아 흥부와 아영이야기를 담은 책자 '흥부네 집' 천 부를 발행했습니다.

천5백 년 전 가야역사, 아영 팔경과 전설, 흥부 문화에 대한 각종 이야기를 책자에 담았으며, 초·중학생과 귀농·귀촌인에게 나눠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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