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억 원 가로챈 대출사기 일당 28명 검거
입력 2022.08.24 (07:44)
수정 2022.08.24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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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부경찰서는 전세자금 대출 15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일당 28명을 검거해 총책 43살 조 모씨 등 4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3월부터 한 달여간 소셜미디어를 통해 가짜 임대인과 임차인을 모집해 허위 임대차 계약서를 작성하는 방법으로 금융기관으로부터 전세 대출금 15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전세자금대출상품이 주거 약자를 지원하기 위해 다른 대출보다 비교적 보증 한도가 잘 지원된다는 점을 악용했으며, 돈이 필요한 사회초년생들이 대출 사기 범죄에 연루되는 경우가 많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3월부터 한 달여간 소셜미디어를 통해 가짜 임대인과 임차인을 모집해 허위 임대차 계약서를 작성하는 방법으로 금융기관으로부터 전세 대출금 15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전세자금대출상품이 주거 약자를 지원하기 위해 다른 대출보다 비교적 보증 한도가 잘 지원된다는 점을 악용했으며, 돈이 필요한 사회초년생들이 대출 사기 범죄에 연루되는 경우가 많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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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억 원 가로챈 대출사기 일당 28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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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8-24 07:44:15
- 수정2022-08-24 08:03:23
울산동부경찰서는 전세자금 대출 15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일당 28명을 검거해 총책 43살 조 모씨 등 4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3월부터 한 달여간 소셜미디어를 통해 가짜 임대인과 임차인을 모집해 허위 임대차 계약서를 작성하는 방법으로 금융기관으로부터 전세 대출금 15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전세자금대출상품이 주거 약자를 지원하기 위해 다른 대출보다 비교적 보증 한도가 잘 지원된다는 점을 악용했으며, 돈이 필요한 사회초년생들이 대출 사기 범죄에 연루되는 경우가 많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3월부터 한 달여간 소셜미디어를 통해 가짜 임대인과 임차인을 모집해 허위 임대차 계약서를 작성하는 방법으로 금융기관으로부터 전세 대출금 15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전세자금대출상품이 주거 약자를 지원하기 위해 다른 대출보다 비교적 보증 한도가 잘 지원된다는 점을 악용했으며, 돈이 필요한 사회초년생들이 대출 사기 범죄에 연루되는 경우가 많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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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아랑 기자 hslp01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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