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13만 명대…위중증 573명, 넉달 새 ‘최다’

입력 2022.08.24 (09:23) 수정 2022.08.24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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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만 명대로 집계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만 9,339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국내 발생이 13만 8,883명, 해외 유입이 456명입니다.

이는 어제보다 1만 919명 적은 것이며, 1주일 전보다는 4만 1천424명 줄어든 겁니다. 지난 18일부터 오늘까지 일 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12만 9,473명입니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3만 2,651명, 서울 2만 578명, 경남 9,617명, 경북 9,073명, 부산 8,592명, 대구 7,895명, 인천 7,101명 등입니다.

코로나19 발생 이래 누적 확진자는 모두 2,258만 8,640명입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어제보다 86명 늘어난 573명으로 지난 4월 26일의 613명 이후 120일 사이 가장 많은 수치로 집계됐습니다.

1달 전과 비교하면 3.9배 수준으로, 위중증 환자 중 60살 이상은 86%인 493명입니다.

사망자는 63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 6,224명, 누적 치명률은 0.12%입니다.

사망자 가운데 80살 이상이 47명(74.6%), 70대가 19명, 60대가 3명이었으며 50대와 40대, 10대가 각 1명으로 10대 사망자는 누적 16명이 됐습니다.

위중증 병상 가동률은 44.9%(1,841개 중 827개 사용), 준중증 58.1%, 중등증은 43.9%이고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69만 5,214명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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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규 확진 13만 명대…위중증 573명, 넉달 새 ‘최다’
    • 입력 2022-08-24 09:23:42
    • 수정2022-08-24 10:25:05
    사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만 명대로 집계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만 9,339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국내 발생이 13만 8,883명, 해외 유입이 456명입니다.

이는 어제보다 1만 919명 적은 것이며, 1주일 전보다는 4만 1천424명 줄어든 겁니다. 지난 18일부터 오늘까지 일 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12만 9,473명입니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3만 2,651명, 서울 2만 578명, 경남 9,617명, 경북 9,073명, 부산 8,592명, 대구 7,895명, 인천 7,101명 등입니다.

코로나19 발생 이래 누적 확진자는 모두 2,258만 8,640명입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어제보다 86명 늘어난 573명으로 지난 4월 26일의 613명 이후 120일 사이 가장 많은 수치로 집계됐습니다.

1달 전과 비교하면 3.9배 수준으로, 위중증 환자 중 60살 이상은 86%인 493명입니다.

사망자는 63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 6,224명, 누적 치명률은 0.12%입니다.

사망자 가운데 80살 이상이 47명(74.6%), 70대가 19명, 60대가 3명이었으며 50대와 40대, 10대가 각 1명으로 10대 사망자는 누적 16명이 됐습니다.

위중증 병상 가동률은 44.9%(1,841개 중 827개 사용), 준중증 58.1%, 중등증은 43.9%이고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69만 5,214명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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