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은 금통위 기준금리 결정…4번 연속 인상?
입력 2022.08.25 (06:04)
수정 2022.08.25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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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오늘 통화정책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올릴지 결정합니다.
물가를 잡기 위해 지난달 '빅스텝'을 단행했던 금통위가 이번에도 역시 금리를 올릴 거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정재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국은행이 오늘 현재 연 2.25%인 기준금리의 인상 여부를 결정합니다.
지난달 한 번에 금리를 0.5%p 올렸는데, 올해 들어서만 지난달 포함 4차례에 걸쳐 모두 1.25%p를 올렸습니다.
이번에도 기준금리를 올리면 4회 연속 인상인데, 1999년 기준금리 도입 이후 처음입니다.
치솟는 물가를 잡기 위해 이번에도 금리 인상을 결정할 거라는 전망이 유력합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6.3%로 1998년 11월 외환위기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금융투자협회가 채권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사에선 응답자 100명 중 97명이 기준금리를 인상할 거로 봤습니다.
인상 폭은 0.25%p가 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기준금리가 0.25%p 올라 2.5%가 되면 우리보다 높아져 있던 미국 정책금리 상단을 따라잡게 됩니다.
한편, 한국은행은 지난 5월 내놨던 경제성장률과 물가 전망치도 수정해 발표할 계획입니다.
당시 전망했던 소비자물가 상승률 4.5%는 5%대로 높이고, 2.7%로 예상했던 경제성장률은 2%대 초중반으로 하향 조정할 거란 예상이 우세합니다.
KBS 뉴스 정재우입니다.
영상편집:강정희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오늘 통화정책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올릴지 결정합니다.
물가를 잡기 위해 지난달 '빅스텝'을 단행했던 금통위가 이번에도 역시 금리를 올릴 거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정재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국은행이 오늘 현재 연 2.25%인 기준금리의 인상 여부를 결정합니다.
지난달 한 번에 금리를 0.5%p 올렸는데, 올해 들어서만 지난달 포함 4차례에 걸쳐 모두 1.25%p를 올렸습니다.
이번에도 기준금리를 올리면 4회 연속 인상인데, 1999년 기준금리 도입 이후 처음입니다.
치솟는 물가를 잡기 위해 이번에도 금리 인상을 결정할 거라는 전망이 유력합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6.3%로 1998년 11월 외환위기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금융투자협회가 채권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사에선 응답자 100명 중 97명이 기준금리를 인상할 거로 봤습니다.
인상 폭은 0.25%p가 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기준금리가 0.25%p 올라 2.5%가 되면 우리보다 높아져 있던 미국 정책금리 상단을 따라잡게 됩니다.
한편, 한국은행은 지난 5월 내놨던 경제성장률과 물가 전망치도 수정해 발표할 계획입니다.
당시 전망했던 소비자물가 상승률 4.5%는 5%대로 높이고, 2.7%로 예상했던 경제성장률은 2%대 초중반으로 하향 조정할 거란 예상이 우세합니다.
KBS 뉴스 정재우입니다.
영상편집:강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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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8-25 13:10:38
[앵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오늘 통화정책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올릴지 결정합니다.
물가를 잡기 위해 지난달 '빅스텝'을 단행했던 금통위가 이번에도 역시 금리를 올릴 거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정재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국은행이 오늘 현재 연 2.25%인 기준금리의 인상 여부를 결정합니다.
지난달 한 번에 금리를 0.5%p 올렸는데, 올해 들어서만 지난달 포함 4차례에 걸쳐 모두 1.25%p를 올렸습니다.
이번에도 기준금리를 올리면 4회 연속 인상인데, 1999년 기준금리 도입 이후 처음입니다.
치솟는 물가를 잡기 위해 이번에도 금리 인상을 결정할 거라는 전망이 유력합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6.3%로 1998년 11월 외환위기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금융투자협회가 채권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사에선 응답자 100명 중 97명이 기준금리를 인상할 거로 봤습니다.
인상 폭은 0.25%p가 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기준금리가 0.25%p 올라 2.5%가 되면 우리보다 높아져 있던 미국 정책금리 상단을 따라잡게 됩니다.
한편, 한국은행은 지난 5월 내놨던 경제성장률과 물가 전망치도 수정해 발표할 계획입니다.
당시 전망했던 소비자물가 상승률 4.5%는 5%대로 높이고, 2.7%로 예상했던 경제성장률은 2%대 초중반으로 하향 조정할 거란 예상이 우세합니다.
KBS 뉴스 정재우입니다.
영상편집:강정희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오늘 통화정책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올릴지 결정합니다.
물가를 잡기 위해 지난달 '빅스텝'을 단행했던 금통위가 이번에도 역시 금리를 올릴 거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정재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국은행이 오늘 현재 연 2.25%인 기준금리의 인상 여부를 결정합니다.
지난달 한 번에 금리를 0.5%p 올렸는데, 올해 들어서만 지난달 포함 4차례에 걸쳐 모두 1.25%p를 올렸습니다.
이번에도 기준금리를 올리면 4회 연속 인상인데, 1999년 기준금리 도입 이후 처음입니다.
치솟는 물가를 잡기 위해 이번에도 금리 인상을 결정할 거라는 전망이 유력합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6.3%로 1998년 11월 외환위기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금융투자협회가 채권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사에선 응답자 100명 중 97명이 기준금리를 인상할 거로 봤습니다.
인상 폭은 0.25%p가 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기준금리가 0.25%p 올라 2.5%가 되면 우리보다 높아져 있던 미국 정책금리 상단을 따라잡게 됩니다.
한편, 한국은행은 지난 5월 내놨던 경제성장률과 물가 전망치도 수정해 발표할 계획입니다.
당시 전망했던 소비자물가 상승률 4.5%는 5%대로 높이고, 2.7%로 예상했던 경제성장률은 2%대 초중반으로 하향 조정할 거란 예상이 우세합니다.
KBS 뉴스 정재우입니다.
영상편집:강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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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j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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