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영웅 히바우두 “손흥민 발롱도르 받을 수 있는 선수”
입력 2022.08.25 (06:58)
수정 2022.08.25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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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년 전 한일월드컵 우승 주역인 브라질 축구의 전설 히바우두가 월드컵 우승 트로피와 함께 한국을 찾았습니다.
히바우두는 한국 대표팀의 에이스 손흥민에 대해 미래의 발롱도르 수상 후보라고 평가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일 월드컵에서 공포의 왼발로 5골을 터트리며 브라질의 우승을 이끈 히바우두.
우승 후 20년 만에 FIFA 전세기를 타고 우승 트로피와 함께 한국 땅을 밟았습니다.
국가 원수와 월드컵 우승팀 선수만이 만질 수 있는 피파컵을 들어 올리며 석 달도 남지 않은 카타르월드컵의 열기를 끌어올렸습니다.
[히바우두/전 브라질 국가대표 : "월드컵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건 소년부터 성인까지 모두의 꿈입니다."]
히바우두는 1999년 바르셀로나에서 왼발의 달인이란 명성을 얻으며 맹활약해 축구 선수 최고 영예인 발롱도르를 수상했습니다.
KBS 취재진과 만난 히바우두는 대표팀 에이스 손흥민의 월드컵 활약을 기대한다면서, 미래의 발롱도르 후보라고 높게 평가했습니다.
[히바우두/전 브라질 국가대표 : "손흥민은 팀에 큰 기여를 하고 있고 굉장히 뛰어난 자질을 갖고 있어서 발롱도르를 받을 수 있는 충분한 기회를 가진 선수라고 평가합니다."]
벤투 감독은 본선 진출국 가운데 가장 먼저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접한 자리에서, 선전을 다짐했습니다.
[파울루 벤투/축구대표팀 감독 : "월드컵 승리는 우리의 꿈이고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2014년 이후 8년 만에 한국을 찾은 월드컵 트로피는 오늘 일반 팬들에게 공개됩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촬영기자:홍병국/영상편집:송장섭
20년 전 한일월드컵 우승 주역인 브라질 축구의 전설 히바우두가 월드컵 우승 트로피와 함께 한국을 찾았습니다.
히바우두는 한국 대표팀의 에이스 손흥민에 대해 미래의 발롱도르 수상 후보라고 평가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일 월드컵에서 공포의 왼발로 5골을 터트리며 브라질의 우승을 이끈 히바우두.
우승 후 20년 만에 FIFA 전세기를 타고 우승 트로피와 함께 한국 땅을 밟았습니다.
국가 원수와 월드컵 우승팀 선수만이 만질 수 있는 피파컵을 들어 올리며 석 달도 남지 않은 카타르월드컵의 열기를 끌어올렸습니다.
[히바우두/전 브라질 국가대표 : "월드컵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건 소년부터 성인까지 모두의 꿈입니다."]
히바우두는 1999년 바르셀로나에서 왼발의 달인이란 명성을 얻으며 맹활약해 축구 선수 최고 영예인 발롱도르를 수상했습니다.
KBS 취재진과 만난 히바우두는 대표팀 에이스 손흥민의 월드컵 활약을 기대한다면서, 미래의 발롱도르 후보라고 높게 평가했습니다.
[히바우두/전 브라질 국가대표 : "손흥민은 팀에 큰 기여를 하고 있고 굉장히 뛰어난 자질을 갖고 있어서 발롱도르를 받을 수 있는 충분한 기회를 가진 선수라고 평가합니다."]
벤투 감독은 본선 진출국 가운데 가장 먼저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접한 자리에서, 선전을 다짐했습니다.
[파울루 벤투/축구대표팀 감독 : "월드컵 승리는 우리의 꿈이고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2014년 이후 8년 만에 한국을 찾은 월드컵 트로피는 오늘 일반 팬들에게 공개됩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촬영기자:홍병국/영상편집:송장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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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컵 영웅 히바우두 “손흥민 발롱도르 받을 수 있는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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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8-25 06:58:09
- 수정2022-08-25 12:48:18
[앵커]
20년 전 한일월드컵 우승 주역인 브라질 축구의 전설 히바우두가 월드컵 우승 트로피와 함께 한국을 찾았습니다.
히바우두는 한국 대표팀의 에이스 손흥민에 대해 미래의 발롱도르 수상 후보라고 평가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일 월드컵에서 공포의 왼발로 5골을 터트리며 브라질의 우승을 이끈 히바우두.
우승 후 20년 만에 FIFA 전세기를 타고 우승 트로피와 함께 한국 땅을 밟았습니다.
국가 원수와 월드컵 우승팀 선수만이 만질 수 있는 피파컵을 들어 올리며 석 달도 남지 않은 카타르월드컵의 열기를 끌어올렸습니다.
[히바우두/전 브라질 국가대표 : "월드컵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건 소년부터 성인까지 모두의 꿈입니다."]
히바우두는 1999년 바르셀로나에서 왼발의 달인이란 명성을 얻으며 맹활약해 축구 선수 최고 영예인 발롱도르를 수상했습니다.
KBS 취재진과 만난 히바우두는 대표팀 에이스 손흥민의 월드컵 활약을 기대한다면서, 미래의 발롱도르 후보라고 높게 평가했습니다.
[히바우두/전 브라질 국가대표 : "손흥민은 팀에 큰 기여를 하고 있고 굉장히 뛰어난 자질을 갖고 있어서 발롱도르를 받을 수 있는 충분한 기회를 가진 선수라고 평가합니다."]
벤투 감독은 본선 진출국 가운데 가장 먼저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접한 자리에서, 선전을 다짐했습니다.
[파울루 벤투/축구대표팀 감독 : "월드컵 승리는 우리의 꿈이고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2014년 이후 8년 만에 한국을 찾은 월드컵 트로피는 오늘 일반 팬들에게 공개됩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촬영기자:홍병국/영상편집:송장섭
20년 전 한일월드컵 우승 주역인 브라질 축구의 전설 히바우두가 월드컵 우승 트로피와 함께 한국을 찾았습니다.
히바우두는 한국 대표팀의 에이스 손흥민에 대해 미래의 발롱도르 수상 후보라고 평가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일 월드컵에서 공포의 왼발로 5골을 터트리며 브라질의 우승을 이끈 히바우두.
우승 후 20년 만에 FIFA 전세기를 타고 우승 트로피와 함께 한국 땅을 밟았습니다.
국가 원수와 월드컵 우승팀 선수만이 만질 수 있는 피파컵을 들어 올리며 석 달도 남지 않은 카타르월드컵의 열기를 끌어올렸습니다.
[히바우두/전 브라질 국가대표 : "월드컵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건 소년부터 성인까지 모두의 꿈입니다."]
히바우두는 1999년 바르셀로나에서 왼발의 달인이란 명성을 얻으며 맹활약해 축구 선수 최고 영예인 발롱도르를 수상했습니다.
KBS 취재진과 만난 히바우두는 대표팀 에이스 손흥민의 월드컵 활약을 기대한다면서, 미래의 발롱도르 후보라고 높게 평가했습니다.
[히바우두/전 브라질 국가대표 : "손흥민은 팀에 큰 기여를 하고 있고 굉장히 뛰어난 자질을 갖고 있어서 발롱도르를 받을 수 있는 충분한 기회를 가진 선수라고 평가합니다."]
벤투 감독은 본선 진출국 가운데 가장 먼저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접한 자리에서, 선전을 다짐했습니다.
[파울루 벤투/축구대표팀 감독 : "월드컵 승리는 우리의 꿈이고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2014년 이후 8년 만에 한국을 찾은 월드컵 트로피는 오늘 일반 팬들에게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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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 기자 kikihol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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