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수도권 아파트값이 0.18% 떨어져, 2013년 1월 이후 가장 큰 하락 폭을 기록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번 주(22일 기준)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이 0.18% 떨어져 지난주(-0.12%)보다 하락 폭이 커졌습니다.
이는 지난 2013년 1월 둘째 주(-0.19%) 이후 가장 큰 폭의 하락입니다.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도 0.11% 떨어져 13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고, 하락 폭도 지난주(-0.09%)보다 커졌습니다.
2주 연속 서울 25개 전체 구의 아파트값이 하락한 가운데, 노원구(-0.23%)와 도봉구(-0.22%), 성북구(-0.21%)의 낙폭이 컸습니다.
인천 지역은 송도 신도시 아파트값 하락 영향 등으로 0.26% 떨어졌고, 경기 지역은 여주시와 이천시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의 매매가격이 하락하면서 0.20% 하락했습니다.
부동산원은 "추가 금리 인상과 주택가격 하락세가 지속할 것이라는 우려로 매수 문의가 줄어든 가운데 매물 가격이 하향 조정되면서 하락 폭이 확대됐다"고 분석했습니다.
전셋값도 전국이 0.13% 하락하며 지난주(-0.07%)보다 하락 폭이 커졌습니다.
수도권에서는 서울이 0.06% 떨어졌고, 경기와 인천은 각각 0.21%, 0.30% 하락했습니다.
부동산원은 전세대출 이자 부담에 따른 반전세·월세 전환과 갱신계약 등의 영향으로 신규 전세 수요가 감소하면서 전세 매물이 쌓이며 가격이 하향 조정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번 주(22일 기준)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이 0.18% 떨어져 지난주(-0.12%)보다 하락 폭이 커졌습니다.
이는 지난 2013년 1월 둘째 주(-0.19%) 이후 가장 큰 폭의 하락입니다.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도 0.11% 떨어져 13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고, 하락 폭도 지난주(-0.09%)보다 커졌습니다.
2주 연속 서울 25개 전체 구의 아파트값이 하락한 가운데, 노원구(-0.23%)와 도봉구(-0.22%), 성북구(-0.21%)의 낙폭이 컸습니다.
인천 지역은 송도 신도시 아파트값 하락 영향 등으로 0.26% 떨어졌고, 경기 지역은 여주시와 이천시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의 매매가격이 하락하면서 0.20% 하락했습니다.
부동산원은 "추가 금리 인상과 주택가격 하락세가 지속할 것이라는 우려로 매수 문의가 줄어든 가운데 매물 가격이 하향 조정되면서 하락 폭이 확대됐다"고 분석했습니다.
전셋값도 전국이 0.13% 하락하며 지난주(-0.07%)보다 하락 폭이 커졌습니다.
수도권에서는 서울이 0.06% 떨어졌고, 경기와 인천은 각각 0.21%, 0.30% 하락했습니다.
부동산원은 전세대출 이자 부담에 따른 반전세·월세 전환과 갱신계약 등의 영향으로 신규 전세 수요가 감소하면서 전세 매물이 쌓이며 가격이 하향 조정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수도권 아파트값 -0.18%…13년 1월 이후 가장 큰 폭 하락
-
- 입력 2022-08-25 14:00:16
이번 주 수도권 아파트값이 0.18% 떨어져, 2013년 1월 이후 가장 큰 하락 폭을 기록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번 주(22일 기준)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이 0.18% 떨어져 지난주(-0.12%)보다 하락 폭이 커졌습니다.
이는 지난 2013년 1월 둘째 주(-0.19%) 이후 가장 큰 폭의 하락입니다.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도 0.11% 떨어져 13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고, 하락 폭도 지난주(-0.09%)보다 커졌습니다.
2주 연속 서울 25개 전체 구의 아파트값이 하락한 가운데, 노원구(-0.23%)와 도봉구(-0.22%), 성북구(-0.21%)의 낙폭이 컸습니다.
인천 지역은 송도 신도시 아파트값 하락 영향 등으로 0.26% 떨어졌고, 경기 지역은 여주시와 이천시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의 매매가격이 하락하면서 0.20% 하락했습니다.
부동산원은 "추가 금리 인상과 주택가격 하락세가 지속할 것이라는 우려로 매수 문의가 줄어든 가운데 매물 가격이 하향 조정되면서 하락 폭이 확대됐다"고 분석했습니다.
전셋값도 전국이 0.13% 하락하며 지난주(-0.07%)보다 하락 폭이 커졌습니다.
수도권에서는 서울이 0.06% 떨어졌고, 경기와 인천은 각각 0.21%, 0.30% 하락했습니다.
부동산원은 전세대출 이자 부담에 따른 반전세·월세 전환과 갱신계약 등의 영향으로 신규 전세 수요가 감소하면서 전세 매물이 쌓이며 가격이 하향 조정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번 주(22일 기준)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이 0.18% 떨어져 지난주(-0.12%)보다 하락 폭이 커졌습니다.
이는 지난 2013년 1월 둘째 주(-0.19%) 이후 가장 큰 폭의 하락입니다.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도 0.11% 떨어져 13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고, 하락 폭도 지난주(-0.09%)보다 커졌습니다.
2주 연속 서울 25개 전체 구의 아파트값이 하락한 가운데, 노원구(-0.23%)와 도봉구(-0.22%), 성북구(-0.21%)의 낙폭이 컸습니다.
인천 지역은 송도 신도시 아파트값 하락 영향 등으로 0.26% 떨어졌고, 경기 지역은 여주시와 이천시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의 매매가격이 하락하면서 0.20% 하락했습니다.
부동산원은 "추가 금리 인상과 주택가격 하락세가 지속할 것이라는 우려로 매수 문의가 줄어든 가운데 매물 가격이 하향 조정되면서 하락 폭이 확대됐다"고 분석했습니다.
전셋값도 전국이 0.13% 하락하며 지난주(-0.07%)보다 하락 폭이 커졌습니다.
수도권에서는 서울이 0.06% 떨어졌고, 경기와 인천은 각각 0.21%, 0.30% 하락했습니다.
부동산원은 전세대출 이자 부담에 따른 반전세·월세 전환과 갱신계약 등의 영향으로 신규 전세 수요가 감소하면서 전세 매물이 쌓이며 가격이 하향 조정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고아름 기자 areum@kbs.co.kr
고아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