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처, ‘참전용사 전용 주차구역’ 추진

입력 2022.08.25 (18:02) 수정 2022.08.25 (18:0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공공 주차장 등에 참전용사 차량 전용 주차구역을 설치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국가보훈처는 공공 주차구역과 대형마트, 숙박시설 등에 참전용사 전용 주차구역을 설치하는 미국 제도를 국내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보훈처 관계자는 “공공 주차장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조례로 참전용사 주차구역을 운영할 수 있고, 대형마트나 호텔 등 민영 주차장은 언제라도 자체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며 “관련 기관들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민식 보훈처장은 최근 미국 출장에서 곳곳에 참전용사 전용 주차 구역이 설치된 것을 보고 국내 도입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국가보훈처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보훈처, ‘참전용사 전용 주차구역’ 추진
    • 입력 2022-08-25 18:02:02
    • 수정2022-08-25 18:07:12
    정치
공공 주차장 등에 참전용사 차량 전용 주차구역을 설치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국가보훈처는 공공 주차구역과 대형마트, 숙박시설 등에 참전용사 전용 주차구역을 설치하는 미국 제도를 국내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보훈처 관계자는 “공공 주차장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조례로 참전용사 주차구역을 운영할 수 있고, 대형마트나 호텔 등 민영 주차장은 언제라도 자체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며 “관련 기관들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민식 보훈처장은 최근 미국 출장에서 곳곳에 참전용사 전용 주차 구역이 설치된 것을 보고 국내 도입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국가보훈처 제공]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