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여행 재개…코로나19 상황 대비는?

[앵커]

이처럼 코로나19 재유행 속에 특히 도내 학교들이 개학하면서 학생 확진자 수도 늘고 있습니다.

개학 이후 하루 평균 3백 명에 가까운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데요.

이런 상황에 현장체험학습이 전면 허용되면서 다른 지역으로 가는 수학여행도 시작됐습니다.

안전한 수학여행을 위한 대비는 어떻게 되고 있는지 제주도교육청 황혜진 장학사 전화로 연결해 알아봅니다.

안녕하세요?

2학기 들어 학부모들께서 궁금해는 게 자녀들의 다른 지역으로의 수학여행입니다.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수학여행이 되길 바라실 텐데, 이에 대해 어떤 대비를 하고 계신가요?

[앵커]

현지에서 행여 자녀가 확진되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도 학부모들께선 걱정일 텐데요.

격리시설도 그렇고 학생도 보호해야 하고요,

또 체재비도 만만치 않고요.

어떻습니까?

[앵커]

학교에서 잘 보호를 해주시겠지만, 학부모들도 이래저래 궁금한 사항이 많을 텐데요.

교육청에서도 코로나 대응 학교지원 긴급대응본부를 가동하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만, 이러한 사항은 어디로 어떻게 문의하면 알 수 있나요?

[앵커]

이외에도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강화된 교육청 지원 내용이나, 안전한 수학여행을 위해 전하고픈 말씀 있으면 부탁드립니다.

[앵커]

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