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사천새마을금고 횡령·배임액 약 148억 원

입력 2022.08.25 (23:54) 수정 2022.08.26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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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드러난 강릉 사천새마을금고의 금융사고 피해액이 150억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6월부터 이달 12일까지 강릉 사천새마을금고를 특별 검사한 결과, 일부 직원들이 횡령·배임한 돈이 약 148억 원으로 확인돼, 해당 금고 전·현직 임직원 5명을 어제(24일)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중앙회는 또, 사천새마을금고를 포남새마을금고와 합병하고, 고객들의 예·적금을 모두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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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사천새마을금고 횡령·배임액 약 148억 원
    • 입력 2022-08-25 23:54:08
    • 수정2022-08-26 00:33:25
    뉴스9(강릉)
지난 6월 드러난 강릉 사천새마을금고의 금융사고 피해액이 150억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6월부터 이달 12일까지 강릉 사천새마을금고를 특별 검사한 결과, 일부 직원들이 횡령·배임한 돈이 약 148억 원으로 확인돼, 해당 금고 전·현직 임직원 5명을 어제(24일)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중앙회는 또, 사천새마을금고를 포남새마을금고와 합병하고, 고객들의 예·적금을 모두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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