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의회 “묵호항 국방과학연구소 연구시설 반대”
입력 2022.08.26 (07:54)
수정 2022.08.26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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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과학연구소가 동해시 묵호항에 연구시설 설립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동해시의회가 ‘반대’ 성명을 냈습니다.
동해시의회는 “해당 용지는 해양복합관광단지와 친수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업무협약까지 체결된 상태”라며, “이곳에 국방과학연구소 연구시설을 설립하는 것은 관광 개발을 원하는 지역 주민 기대와 어긋난다”며 설립 계획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국방과학연구소는 다음 달(9월)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동해시의회는 “해당 용지는 해양복합관광단지와 친수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업무협약까지 체결된 상태”라며, “이곳에 국방과학연구소 연구시설을 설립하는 것은 관광 개발을 원하는 지역 주민 기대와 어긋난다”며 설립 계획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국방과학연구소는 다음 달(9월)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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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시의회 “묵호항 국방과학연구소 연구시설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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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8-26 07:54:40
- 수정2022-08-26 08:06:42
국방과학연구소가 동해시 묵호항에 연구시설 설립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동해시의회가 ‘반대’ 성명을 냈습니다.
동해시의회는 “해당 용지는 해양복합관광단지와 친수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업무협약까지 체결된 상태”라며, “이곳에 국방과학연구소 연구시설을 설립하는 것은 관광 개발을 원하는 지역 주민 기대와 어긋난다”며 설립 계획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국방과학연구소는 다음 달(9월)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동해시의회는 “해당 용지는 해양복합관광단지와 친수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업무협약까지 체결된 상태”라며, “이곳에 국방과학연구소 연구시설을 설립하는 것은 관광 개발을 원하는 지역 주민 기대와 어긋난다”며 설립 계획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국방과학연구소는 다음 달(9월)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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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환 기자 hwan020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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