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서 음주운전하다 자전거 치고 달아난 60대 검거

입력 2022.08.26 (10:40) 수정 2022.08.26 (10:4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가 자전거를 치고 달아난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북 영덕경찰서는 술을 마신 뒤 운전을 하다 자전거를 타고 가던 남성을 치어 다치게 한 뒤 달아난 혐의로 60대 남성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오늘 새벽 0시 50분쯤, 경북 영덕군 영해면의 한 도로에서 자신이 몰던 차량으로 자전거를 타고 가던 50대 남성 B 씨를 들이받아 다치게 한 뒤 후속 조치 없이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 씨는 이 사고로 골절 등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CCTV 분석 등을 통해 새벽 3시 15분쯤 A 씨를 긴급 체포했으며,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113%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북 영덕서 음주운전하다 자전거 치고 달아난 60대 검거
    • 입력 2022-08-26 10:40:43
    • 수정2022-08-26 10:49:35
    사회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가 자전거를 치고 달아난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북 영덕경찰서는 술을 마신 뒤 운전을 하다 자전거를 타고 가던 남성을 치어 다치게 한 뒤 달아난 혐의로 60대 남성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오늘 새벽 0시 50분쯤, 경북 영덕군 영해면의 한 도로에서 자신이 몰던 차량으로 자전거를 타고 가던 50대 남성 B 씨를 들이받아 다치게 한 뒤 후속 조치 없이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 씨는 이 사고로 골절 등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CCTV 분석 등을 통해 새벽 3시 15분쯤 A 씨를 긴급 체포했으며,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113%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