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 본격 출하

입력 2022.08.26 (16:10) 수정 2022.08.26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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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의 코로나19 백신인 ‘스카이코비원’이 본격 출하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국내에서 개발·제조한 ‘스카이코비원멀티주’ 61만 회분에 대해 오늘(26일) 국가출하를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처는 “‘스카이코비원멀티주’ 61만 회분에 대해 검정시험을 수행하고, 제조사의 제조‧시험 자료를 검토한 결과, 품질이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가출하 승인이란 백신이 시중에 유통되기 전에 제조단위별로 국가 검정시험 결과와 제조사의 제조·시험 결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품질을 한 번 더 확인하는 제도입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번 물량은 지난 3월 계약된 1,000만 회분 가운데 초도 물량”이라며 “이후 질병관리청의 접종 계획에 따라 병원 등에 공급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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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8-26 16:10:37
    • 수정2022-08-26 16:12:31
    사회
국내 최초의 코로나19 백신인 ‘스카이코비원’이 본격 출하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국내에서 개발·제조한 ‘스카이코비원멀티주’ 61만 회분에 대해 오늘(26일) 국가출하를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처는 “‘스카이코비원멀티주’ 61만 회분에 대해 검정시험을 수행하고, 제조사의 제조‧시험 자료를 검토한 결과, 품질이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가출하 승인이란 백신이 시중에 유통되기 전에 제조단위별로 국가 검정시험 결과와 제조사의 제조·시험 결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품질을 한 번 더 확인하는 제도입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번 물량은 지난 3월 계약된 1,000만 회분 가운데 초도 물량”이라며 “이후 질병관리청의 접종 계획에 따라 병원 등에 공급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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