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시설물 파손’ 50대 여성 검찰 송치

입력 2022.08.27 (13:44) 수정 2022.08.27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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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경내를 시민들이 관람할 수 있게 된 지 하루 만에 시설물을 파손한 혐의를 받는 50대 여성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재물손괴 혐의를 받는 50대 여성 A 씨를 서울중앙지검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지난 5월 11일 청와대 관저 뒤에 있는 국가지정문화재 석조여래좌상(보물 제1977호) 앞 사기그릇 등을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A 씨는 청와대를 관람하러 왔다가 관람객들이 불상을 향해 절하는 모습을 보고 화가 나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남불’로도 불리는 이 불상은 2018년에 보물 제1977호로 승격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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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와대 시설물 파손’ 50대 여성 검찰 송치
    • 입력 2022-08-27 13:44:23
    • 수정2022-08-27 13:45:25
    사회
청와대 경내를 시민들이 관람할 수 있게 된 지 하루 만에 시설물을 파손한 혐의를 받는 50대 여성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재물손괴 혐의를 받는 50대 여성 A 씨를 서울중앙지검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지난 5월 11일 청와대 관저 뒤에 있는 국가지정문화재 석조여래좌상(보물 제1977호) 앞 사기그릇 등을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A 씨는 청와대를 관람하러 왔다가 관람객들이 불상을 향해 절하는 모습을 보고 화가 나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남불’로도 불리는 이 불상은 2018년에 보물 제1977호로 승격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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