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시 장군 벽화 훼손 50대 검거…“독립유공자 인정 불만”
입력 2022.08.27 (21:29)
수정 2022.08.2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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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중부경찰서는 일제 강점기 항일 무장투쟁에 앞장섰던 '백마 탄 여장군' 김명시 장군의 벽화를 훼손한 혐의로 5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17일 밤 창원시 마산합포구 골목에 설치된 김명시 장군의 벽화 등 4곳에 회색 도료를 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6·25 전쟁에 참전했던 자신의 아버지는 독립유공자로 인정받지 못한 반면, 김명시 장군은 독립유공자로 인정받은 데 대해 불만을 품고 범행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17일 밤 창원시 마산합포구 골목에 설치된 김명시 장군의 벽화 등 4곳에 회색 도료를 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6·25 전쟁에 참전했던 자신의 아버지는 독립유공자로 인정받지 못한 반면, 김명시 장군은 독립유공자로 인정받은 데 대해 불만을 품고 범행했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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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명시 장군 벽화 훼손 50대 검거…“독립유공자 인정 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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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8-27 21:29:49
- 수정2022-08-27 22:00:08

마산중부경찰서는 일제 강점기 항일 무장투쟁에 앞장섰던 '백마 탄 여장군' 김명시 장군의 벽화를 훼손한 혐의로 5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17일 밤 창원시 마산합포구 골목에 설치된 김명시 장군의 벽화 등 4곳에 회색 도료를 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6·25 전쟁에 참전했던 자신의 아버지는 독립유공자로 인정받지 못한 반면, 김명시 장군은 독립유공자로 인정받은 데 대해 불만을 품고 범행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17일 밤 창원시 마산합포구 골목에 설치된 김명시 장군의 벽화 등 4곳에 회색 도료를 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6·25 전쟁에 참전했던 자신의 아버지는 독립유공자로 인정받지 못한 반면, 김명시 장군은 독립유공자로 인정받은 데 대해 불만을 품고 범행했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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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재 기자 econom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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