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무면허 음주운전하다 순찰차 들이받고 달아난 40대 검거
입력 2022.08.28 (14:35)
수정 2022.08.28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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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음주운전을 하다 순찰자를 들이받고 달아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혐의로 40대 남성 A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새벽 4시 반쯤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역 인근 도로에서 무면허로 만취 상태에서 차를 몰고, 경찰을 피해 달아나다 순찰차를 파손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차 한 대가 정차해 움직이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운전 중 잠든 A 씨를 검문하려 했지만, A 씨가 응하지 않고 순찰차를 들이받은 채 도주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경찰은 신고 장소에서 약 5km 떨어진 금천교에서 정차한 A 씨의 차량 유리를 장비를 이용해 깨고 A 씨를 검거했습니다.
음주 측정 결과 A 씨는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으며, 조사 결과 무면허 운전을 한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서울금천경찰서 제공]
서울 금천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혐의로 40대 남성 A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새벽 4시 반쯤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역 인근 도로에서 무면허로 만취 상태에서 차를 몰고, 경찰을 피해 달아나다 순찰차를 파손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차 한 대가 정차해 움직이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운전 중 잠든 A 씨를 검문하려 했지만, A 씨가 응하지 않고 순찰차를 들이받은 채 도주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경찰은 신고 장소에서 약 5km 떨어진 금천교에서 정차한 A 씨의 차량 유리를 장비를 이용해 깨고 A 씨를 검거했습니다.
음주 측정 결과 A 씨는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으며, 조사 결과 무면허 운전을 한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서울금천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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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8-28 14:35:29
- 수정2022-08-28 18:19:06
오늘 새벽 음주운전을 하다 순찰자를 들이받고 달아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혐의로 40대 남성 A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새벽 4시 반쯤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역 인근 도로에서 무면허로 만취 상태에서 차를 몰고, 경찰을 피해 달아나다 순찰차를 파손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차 한 대가 정차해 움직이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운전 중 잠든 A 씨를 검문하려 했지만, A 씨가 응하지 않고 순찰차를 들이받은 채 도주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경찰은 신고 장소에서 약 5km 떨어진 금천교에서 정차한 A 씨의 차량 유리를 장비를 이용해 깨고 A 씨를 검거했습니다.
음주 측정 결과 A 씨는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으며, 조사 결과 무면허 운전을 한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서울금천경찰서 제공]
서울 금천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혐의로 40대 남성 A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새벽 4시 반쯤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역 인근 도로에서 무면허로 만취 상태에서 차를 몰고, 경찰을 피해 달아나다 순찰차를 파손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차 한 대가 정차해 움직이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운전 중 잠든 A 씨를 검문하려 했지만, A 씨가 응하지 않고 순찰차를 들이받은 채 도주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경찰은 신고 장소에서 약 5km 떨어진 금천교에서 정차한 A 씨의 차량 유리를 장비를 이용해 깨고 A 씨를 검거했습니다.
음주 측정 결과 A 씨는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으며, 조사 결과 무면허 운전을 한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서울금천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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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욱 기자 woog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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