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영상] 권성동 “추석 연휴 전에 새 비대위 출범 신속 추진”

입력 2022.08.29 (09:44) 수정 2022.08.2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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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오늘(29일) "추석 연휴 전에 새로운 비대위가 출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신속하게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당의 위기는 새로운 비대위 출범으로 마무리돼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지난 27일 긴급 의원총회에서 내린 결론에 대해서는 "현재 당이 비상상황이라는 것을 재확인했고 이에 따라 새로운 비대위 구성을 합의했다"며 "당이 석 달 가까이 혼란에 빠져있다. 이준석 전 대표의 성 상납 의혹으로 촉발된 윤리위 징계와 비대위 출범 가처분 인용, 과열된 내부 갈등 등 어려움이 쌓여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특히 당헌당규의 미비는 정치적 혼란의 주요한 원인"이라고 지적한 뒤 "당헌당규 정비 후 새로운 비대위를 출범시켜야 혼란을 최소화 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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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8-29 09:44:09
    • 수정2022-08-29 09:4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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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오늘(29일) "추석 연휴 전에 새로운 비대위가 출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신속하게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당의 위기는 새로운 비대위 출범으로 마무리돼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지난 27일 긴급 의원총회에서 내린 결론에 대해서는 "현재 당이 비상상황이라는 것을 재확인했고 이에 따라 새로운 비대위 구성을 합의했다"며 "당이 석 달 가까이 혼란에 빠져있다. 이준석 전 대표의 성 상납 의혹으로 촉발된 윤리위 징계와 비대위 출범 가처분 인용, 과열된 내부 갈등 등 어려움이 쌓여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특히 당헌당규의 미비는 정치적 혼란의 주요한 원인"이라고 지적한 뒤 "당헌당규 정비 후 새로운 비대위를 출범시켜야 혼란을 최소화 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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