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도 엑스포 지원 가세…“의원 외교 총력”
입력 2022.08.29 (19:29)
수정 2022.08.29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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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30월드엑스포 부산 유치를 위한 정부와 민간 분야의 활동이 활발한데요,
국회도 유치전에 가세했습니다.
김진표 국회의장이 엑스포 예정지, 북항을 직접 찾은 데 이어, 다음 달 2일에는 국회 엑스포특위가 부산에서 회의를 열어 엑스포 유치 상황 점검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노준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폴란드와 루마니아 등 해외를 순방하며 부산월드엑스포 전도사로 활동한 김진표 국회의장.
이번엔 직접 엑스포 예정지, 북항을 찾았습니다.
부산시의 엑스포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유치 전략도 논의했습니다.
김 의장은 오는 10월, 아프리카 르완다에서 열리는 'IPU 국제의원연맹' 총회에서도 적극적인 외교 활동을 벌여 부산 지지를 이끌어내는 등 의원 외교활동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김진표/국회의장 : "(엑스포) 결정이 되는 내년까지는 총력을, 국력을 모아서 유치되도록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러기 위해 국회에서도 의원들이 다양한 나라를 다양한 국제회의나 행사로 방문하게 되니까…."]
다음 달 2일에는 국회 엑스포특위가 부산에서 전체 회의를 엽니다.
엑스포 유치 활동과 북항 재개발 진행 상황 등을 점검하기 위해섭니다.
지난 26일, 2차 회의를 연 2030 부산엑스포 유치위원회는 오는 9월에 제출할 엑스포 유치계획서를 확정하고, 정부와 민간의 하반기 유치 활동 계획을 협의했습니다.
[최태원/2030 부산엑스포 유치위원회 공동 위원장/대한상의 회장 : "민간유치위도 어느덧 100일이 지났습니다. 현재 12개 기업이 120개국을 전담해 교섭 활동에 나서고 있고, 해외 영업망이나 마케팅 채널을 통해 홍보에 힘쓰고 있습니다."]
회원국 65%가 아직 지지국을 결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2030월드엑스포.
정부와 민간 기업에 이어 국회까지 민·관, 여·야 할 것 없이 부산 유치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KBS 뉴스 노준철입니다.
촬영기자:정운호
2030월드엑스포 부산 유치를 위한 정부와 민간 분야의 활동이 활발한데요,
국회도 유치전에 가세했습니다.
김진표 국회의장이 엑스포 예정지, 북항을 직접 찾은 데 이어, 다음 달 2일에는 국회 엑스포특위가 부산에서 회의를 열어 엑스포 유치 상황 점검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노준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폴란드와 루마니아 등 해외를 순방하며 부산월드엑스포 전도사로 활동한 김진표 국회의장.
이번엔 직접 엑스포 예정지, 북항을 찾았습니다.
부산시의 엑스포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유치 전략도 논의했습니다.
김 의장은 오는 10월, 아프리카 르완다에서 열리는 'IPU 국제의원연맹' 총회에서도 적극적인 외교 활동을 벌여 부산 지지를 이끌어내는 등 의원 외교활동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김진표/국회의장 : "(엑스포) 결정이 되는 내년까지는 총력을, 국력을 모아서 유치되도록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러기 위해 국회에서도 의원들이 다양한 나라를 다양한 국제회의나 행사로 방문하게 되니까…."]
다음 달 2일에는 국회 엑스포특위가 부산에서 전체 회의를 엽니다.
엑스포 유치 활동과 북항 재개발 진행 상황 등을 점검하기 위해섭니다.
지난 26일, 2차 회의를 연 2030 부산엑스포 유치위원회는 오는 9월에 제출할 엑스포 유치계획서를 확정하고, 정부와 민간의 하반기 유치 활동 계획을 협의했습니다.
[최태원/2030 부산엑스포 유치위원회 공동 위원장/대한상의 회장 : "민간유치위도 어느덧 100일이 지났습니다. 현재 12개 기업이 120개국을 전담해 교섭 활동에 나서고 있고, 해외 영업망이나 마케팅 채널을 통해 홍보에 힘쓰고 있습니다."]
회원국 65%가 아직 지지국을 결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2030월드엑스포.
정부와 민간 기업에 이어 국회까지 민·관, 여·야 할 것 없이 부산 유치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KBS 뉴스 노준철입니다.
촬영기자:정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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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8-29 19:58:16
[앵커]
2030월드엑스포 부산 유치를 위한 정부와 민간 분야의 활동이 활발한데요,
국회도 유치전에 가세했습니다.
김진표 국회의장이 엑스포 예정지, 북항을 직접 찾은 데 이어, 다음 달 2일에는 국회 엑스포특위가 부산에서 회의를 열어 엑스포 유치 상황 점검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노준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폴란드와 루마니아 등 해외를 순방하며 부산월드엑스포 전도사로 활동한 김진표 국회의장.
이번엔 직접 엑스포 예정지, 북항을 찾았습니다.
부산시의 엑스포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유치 전략도 논의했습니다.
김 의장은 오는 10월, 아프리카 르완다에서 열리는 'IPU 국제의원연맹' 총회에서도 적극적인 외교 활동을 벌여 부산 지지를 이끌어내는 등 의원 외교활동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김진표/국회의장 : "(엑스포) 결정이 되는 내년까지는 총력을, 국력을 모아서 유치되도록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러기 위해 국회에서도 의원들이 다양한 나라를 다양한 국제회의나 행사로 방문하게 되니까…."]
다음 달 2일에는 국회 엑스포특위가 부산에서 전체 회의를 엽니다.
엑스포 유치 활동과 북항 재개발 진행 상황 등을 점검하기 위해섭니다.
지난 26일, 2차 회의를 연 2030 부산엑스포 유치위원회는 오는 9월에 제출할 엑스포 유치계획서를 확정하고, 정부와 민간의 하반기 유치 활동 계획을 협의했습니다.
[최태원/2030 부산엑스포 유치위원회 공동 위원장/대한상의 회장 : "민간유치위도 어느덧 100일이 지났습니다. 현재 12개 기업이 120개국을 전담해 교섭 활동에 나서고 있고, 해외 영업망이나 마케팅 채널을 통해 홍보에 힘쓰고 있습니다."]
회원국 65%가 아직 지지국을 결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2030월드엑스포.
정부와 민간 기업에 이어 국회까지 민·관, 여·야 할 것 없이 부산 유치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KBS 뉴스 노준철입니다.
촬영기자:정운호
2030월드엑스포 부산 유치를 위한 정부와 민간 분야의 활동이 활발한데요,
국회도 유치전에 가세했습니다.
김진표 국회의장이 엑스포 예정지, 북항을 직접 찾은 데 이어, 다음 달 2일에는 국회 엑스포특위가 부산에서 회의를 열어 엑스포 유치 상황 점검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노준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폴란드와 루마니아 등 해외를 순방하며 부산월드엑스포 전도사로 활동한 김진표 국회의장.
이번엔 직접 엑스포 예정지, 북항을 찾았습니다.
부산시의 엑스포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유치 전략도 논의했습니다.
김 의장은 오는 10월, 아프리카 르완다에서 열리는 'IPU 국제의원연맹' 총회에서도 적극적인 외교 활동을 벌여 부산 지지를 이끌어내는 등 의원 외교활동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김진표/국회의장 : "(엑스포) 결정이 되는 내년까지는 총력을, 국력을 모아서 유치되도록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러기 위해 국회에서도 의원들이 다양한 나라를 다양한 국제회의나 행사로 방문하게 되니까…."]
다음 달 2일에는 국회 엑스포특위가 부산에서 전체 회의를 엽니다.
엑스포 유치 활동과 북항 재개발 진행 상황 등을 점검하기 위해섭니다.
지난 26일, 2차 회의를 연 2030 부산엑스포 유치위원회는 오는 9월에 제출할 엑스포 유치계획서를 확정하고, 정부와 민간의 하반기 유치 활동 계획을 협의했습니다.
[최태원/2030 부산엑스포 유치위원회 공동 위원장/대한상의 회장 : "민간유치위도 어느덧 100일이 지났습니다. 현재 12개 기업이 120개국을 전담해 교섭 활동에 나서고 있고, 해외 영업망이나 마케팅 채널을 통해 홍보에 힘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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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민간 기업에 이어 국회까지 민·관, 여·야 할 것 없이 부산 유치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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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준철 기자 argo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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