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현모 “KT, 디지털 플랫폼 사업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

입력 2022.08.30 (11:16) 수정 2022.08.3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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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현모 KT 대표가 “국내에서 성공적인 사업 경험과 역량을 확보한 디지털 플랫폼업 서비스를 기반으로 과감히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구 대표는 오늘(30일)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KT 민영화 20주년 기념식’에서 “통신업은 뛰어난 역량에도 글로벌 진출이 쉽지 않았지만, 디지털 플랫폼 산업은 대부분 국가가 개화기 시장이고 성장률도 매우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구 대표는 “KT는 우즈베키스탄 IDC(인터넷 데이터 센터) 사업 진출과 태국 3BB TV에 IPTV(인터넷 TV) 플랫폼 수출을 성공한 바 있으며, 글로벌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와도 콘텐츠 협력을 논의하는 등 글로벌 도약의 발판을 다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구 대표는 글로벌 진출과 함께 ▲ 통신업의 기반에 인공지능(AI)·빅데이터·클라우드 등의 기술 역량을 더해 디지털 산업에 맞는 인프라를 갖추고, ▲ AI, 로봇, 물류, 콘텐츠 등이 서로 연결되는 생태계 활성화와 협력 ▲ 디지털 안전과 소통, 정보 활용의 가치를 확산하는 ‘디지털 시민 의식’ 정립까지 ‘미래 성장 방향’을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kt cloud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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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8-30 11:16:53
    • 수정2022-08-30 11:21:22
    IT·과학
구현모 KT 대표가 “국내에서 성공적인 사업 경험과 역량을 확보한 디지털 플랫폼업 서비스를 기반으로 과감히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구 대표는 오늘(30일)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KT 민영화 20주년 기념식’에서 “통신업은 뛰어난 역량에도 글로벌 진출이 쉽지 않았지만, 디지털 플랫폼 산업은 대부분 국가가 개화기 시장이고 성장률도 매우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구 대표는 “KT는 우즈베키스탄 IDC(인터넷 데이터 센터) 사업 진출과 태국 3BB TV에 IPTV(인터넷 TV) 플랫폼 수출을 성공한 바 있으며, 글로벌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와도 콘텐츠 협력을 논의하는 등 글로벌 도약의 발판을 다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구 대표는 글로벌 진출과 함께 ▲ 통신업의 기반에 인공지능(AI)·빅데이터·클라우드 등의 기술 역량을 더해 디지털 산업에 맞는 인프라를 갖추고, ▲ AI, 로봇, 물류, 콘텐츠 등이 서로 연결되는 생태계 활성화와 협력 ▲ 디지털 안전과 소통, 정보 활용의 가치를 확산하는 ‘디지털 시민 의식’ 정립까지 ‘미래 성장 방향’을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kt cloud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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