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호주 창공 누빈다…다국적 전투기 총출동

입력 2022.08.30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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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열리고 있는 대규모 다국적 공군 연합훈련 '피치 블랙(Pitch Black)'.

한국 공군은 올해 처음으로 참가했다. 공군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현지 적응훈련을 실시한 데 이어, 어제(29일)부터 세계 각국의 전투기들과 본훈련을 시작했다.

한국 외에도 미국과 영국 등 10개 나라 항공 전력 백여 대가 참여하고 있다. 참가국들은 다음 달 7일까지 주·야간을 가리지 않고 항공 차단, 공격편대군, 방어 제공, 공중급유 등 연합 비행훈련을 70여 차례 할 예정이다.

공군이 현지에서 보내온 영상에는 한국의 KF-16과 공중급유기뿐 아니라 인도네시아 F-16, 영국 타이푼, 싱가포르 F-16, 호주 F-35A, 프랑스 라팔, 미국 F-15C 등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공군은 이번 훈련을 통해 훈련 공역을 남반구까지 확장하고, 여러 국가의 다양한 항공 전력과 상호운용성을 높여 연합작전 수행 능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상편집 : 홍선우
화면제공 : 공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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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호주 창공 누빈다…다국적 전투기 총출동
    • 입력 2022-08-30 16:55:48
    현장영상

호주에서 열리고 있는 대규모 다국적 공군 연합훈련 '피치 블랙(Pitch Black)'.

한국 공군은 올해 처음으로 참가했다. 공군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현지 적응훈련을 실시한 데 이어, 어제(29일)부터 세계 각국의 전투기들과 본훈련을 시작했다.

한국 외에도 미국과 영국 등 10개 나라 항공 전력 백여 대가 참여하고 있다. 참가국들은 다음 달 7일까지 주·야간을 가리지 않고 항공 차단, 공격편대군, 방어 제공, 공중급유 등 연합 비행훈련을 70여 차례 할 예정이다.

공군이 현지에서 보내온 영상에는 한국의 KF-16과 공중급유기뿐 아니라 인도네시아 F-16, 영국 타이푼, 싱가포르 F-16, 호주 F-35A, 프랑스 라팔, 미국 F-15C 등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공군은 이번 훈련을 통해 훈련 공역을 남반구까지 확장하고, 여러 국가의 다양한 항공 전력과 상호운용성을 높여 연합작전 수행 능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상편집 : 홍선우
화면제공 : 공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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