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부세 완화 여야 공방…“발목잡기” “부자 감세”

입력 2022.08.30 (17:04) 수정 2022.08.3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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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이달 말이 기한인 1주택자 종합부동산세 완화 법안 처리를 두고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국민의힘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여야 모두 종부세 완화를 약속했지만 민주당의 발목잡기 때문에 무산될 위기에 처해 있다며 시급한 법안 처리를 촉구했습니다.

반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은 명백한 부자 감세로 수용하기 어렵다고 주장했습니다.

여야는 1주택자와 이사·상속 등으로 인한 일시적 2주택자의 종부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법 개정안의 이달 안 처리를 추진해 왔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8월 통과가 어려워진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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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부세 완화 여야 공방…“발목잡기” “부자 감세”
    • 입력 2022-08-30 17:04:09
    • 수정2022-08-30 17: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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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이달 말이 기한인 1주택자 종합부동산세 완화 법안 처리를 두고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국민의힘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여야 모두 종부세 완화를 약속했지만 민주당의 발목잡기 때문에 무산될 위기에 처해 있다며 시급한 법안 처리를 촉구했습니다.

반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은 명백한 부자 감세로 수용하기 어렵다고 주장했습니다.

여야는 1주택자와 이사·상속 등으로 인한 일시적 2주택자의 종부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법 개정안의 이달 안 처리를 추진해 왔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8월 통과가 어려워진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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