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축 기조 속 대구·경북 정부 예산안 증액

입력 2022.08.30 (19:24) 수정 2022.08.30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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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긴축 기조를 보인 가운데에서도 대구경북의 국비 반영액은 늘었습니다.

대구시는 반영액이 3조 7천181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천 164억 원 증가했습니다.

특히 대구형 반도체 팹 구축과 지능형 로봇 보급, 자율주행 기술개발사업 등 대구 신성장산업 51개 신규사업이 반영됐습니다.

경상북도는 반영액이 5조 1031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224억 원 증액됐습니다.

이 가운데는 포항~영덕간 고속도로 2771억 원과 함께 영일만 횡단구간 20억 원이 포함됐습니다.

또 신라왕경 타임머신 플랫폼 구축과 환동해 블루카본센터 건립 등 신규 사업 47건, 916억 원이 반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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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긴축 기조 속 대구·경북 정부 예산안 증액
    • 입력 2022-08-30 19:24:25
    • 수정2022-08-30 20:03:14
    뉴스7(대구)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긴축 기조를 보인 가운데에서도 대구경북의 국비 반영액은 늘었습니다.

대구시는 반영액이 3조 7천181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천 164억 원 증가했습니다.

특히 대구형 반도체 팹 구축과 지능형 로봇 보급, 자율주행 기술개발사업 등 대구 신성장산업 51개 신규사업이 반영됐습니다.

경상북도는 반영액이 5조 1031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224억 원 증액됐습니다.

이 가운데는 포항~영덕간 고속도로 2771억 원과 함께 영일만 횡단구간 20억 원이 포함됐습니다.

또 신라왕경 타임머신 플랫폼 구축과 환동해 블루카본센터 건립 등 신규 사업 47건, 916억 원이 반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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