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타이완의 중 무인기 실탄사격에 “중국정책 변화없어”

입력 2022.08.31 (06:43) 수정 2022.08.31 (06:5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 백악관이 타이완의 중국 무인기 실탄 사격과 관련해 "하나의 중국 정책에는 변화가 없다"는 입장을 다시 확인했습니다.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현지시각 30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펜실베이니아 방문 도중 기자들과 만나 관련 질문에 "하나의 중국 정책에 대한 유지 방침은 변함이 없으며, 미국은 국제법이 허락하는 항행의 자유 내에서 항공과 항해를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 펠로시 의장의 타이완 방문 이후 중국이 일방적으로 중단한 기후 변화 등 8개 항목에 있어 대화·협력 재개도 촉구했습니다.

한편 타이완군은 어제 타이완 영역으로 들어온 중국 드론에 실탄 경고 사격을 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미, 타이완의 중 무인기 실탄사격에 “중국정책 변화없어”
    • 입력 2022-08-31 06:43:33
    • 수정2022-08-31 06:50:51
    뉴스광장 1부
미국 백악관이 타이완의 중국 무인기 실탄 사격과 관련해 "하나의 중국 정책에는 변화가 없다"는 입장을 다시 확인했습니다.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현지시각 30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펜실베이니아 방문 도중 기자들과 만나 관련 질문에 "하나의 중국 정책에 대한 유지 방침은 변함이 없으며, 미국은 국제법이 허락하는 항행의 자유 내에서 항공과 항해를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 펠로시 의장의 타이완 방문 이후 중국이 일방적으로 중단한 기후 변화 등 8개 항목에 있어 대화·협력 재개도 촉구했습니다.

한편 타이완군은 어제 타이완 영역으로 들어온 중국 드론에 실탄 경고 사격을 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패럴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