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안보실장 회의 하와이서 열려…“북한, 경제안보 등 논의”

입력 2022.08.31 (08:14) 수정 2022.08.31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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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안보실장이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첫 만남을 갖고 북한 문제와 한미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합니다.

대통령실은 오늘(31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이 오늘(31일)부터 1박 2일간 미국 하와이에서 개최되는 한미일 안보실장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첫 한미일 안보실장 회의에서는 북한 문제와 경제 안보, 역내 현안, 한미일 협력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을 예정이라고 대통령실은 설명했습니다.

김 실장은 설리반 미 국가안보보좌관, 아키바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과 각각 한미, 한일 안보실장 회담도 가질 예정입니다.

미 백악관 NSC도 한미일 안보실장 회의 소식을 전하며, "설리반 국가안보보좌관은 3자 회의 뒤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태평양 수호를 위한 동맹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미국 인도·태평양 사령부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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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8-31 08:14:19
    • 수정2022-08-31 08:22:09
    정치
한미일 안보실장이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첫 만남을 갖고 북한 문제와 한미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합니다.

대통령실은 오늘(31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이 오늘(31일)부터 1박 2일간 미국 하와이에서 개최되는 한미일 안보실장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첫 한미일 안보실장 회의에서는 북한 문제와 경제 안보, 역내 현안, 한미일 협력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을 예정이라고 대통령실은 설명했습니다.

김 실장은 설리반 미 국가안보보좌관, 아키바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과 각각 한미, 한일 안보실장 회담도 가질 예정입니다.

미 백악관 NSC도 한미일 안보실장 회의 소식을 전하며, "설리반 국가안보보좌관은 3자 회의 뒤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태평양 수호를 위한 동맹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미국 인도·태평양 사령부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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