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고르바초프, 중국·소련 관계 정상화에 공헌…애도”
입력 2022.08.31 (16:48)
수정 2022.08.3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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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는 미하일 고르바초프 전 소련 대통령의 사망에 대해 애도의 뜻을 표명했습니다.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31일 정례 브리핑에서 고르바초프 사망에 대해 논평을 요구받자 “고르바초프 선생은 이전에 중국·소련 관계 정상화를 추동하기 위해 긍정적인 공헌을 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자오 대변인은 이어 “우리는 그의 병사(病死)에 대해 애도를 표하고 가족에게 위로의 뜻을 표한다”고 부연했습니다.
옛 소련의 마지막 최고 지도자로 냉전 해체에 중요한 역할을 맡았던 고르바초프 전 대통령이 투병 끝에 지난 30일(현지시간) 사망했다고 러시아 중앙 임상병원이 밝혔습니다.
고르바초프는 1989년 중국을 방문해 국경 분쟁과 공산 진영에서의 주도권 다툼으로 껄끄러웠던 중·소 관계의 해빙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31일 정례 브리핑에서 고르바초프 사망에 대해 논평을 요구받자 “고르바초프 선생은 이전에 중국·소련 관계 정상화를 추동하기 위해 긍정적인 공헌을 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자오 대변인은 이어 “우리는 그의 병사(病死)에 대해 애도를 표하고 가족에게 위로의 뜻을 표한다”고 부연했습니다.
옛 소련의 마지막 최고 지도자로 냉전 해체에 중요한 역할을 맡았던 고르바초프 전 대통령이 투병 끝에 지난 30일(현지시간) 사망했다고 러시아 중앙 임상병원이 밝혔습니다.
고르바초프는 1989년 중국을 방문해 국경 분쟁과 공산 진영에서의 주도권 다툼으로 껄끄러웠던 중·소 관계의 해빙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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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고르바초프, 중국·소련 관계 정상화에 공헌…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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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8-31 16:48:40
- 수정2022-08-31 17:17:21
중국 정부는 미하일 고르바초프 전 소련 대통령의 사망에 대해 애도의 뜻을 표명했습니다.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31일 정례 브리핑에서 고르바초프 사망에 대해 논평을 요구받자 “고르바초프 선생은 이전에 중국·소련 관계 정상화를 추동하기 위해 긍정적인 공헌을 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자오 대변인은 이어 “우리는 그의 병사(病死)에 대해 애도를 표하고 가족에게 위로의 뜻을 표한다”고 부연했습니다.
옛 소련의 마지막 최고 지도자로 냉전 해체에 중요한 역할을 맡았던 고르바초프 전 대통령이 투병 끝에 지난 30일(현지시간) 사망했다고 러시아 중앙 임상병원이 밝혔습니다.
고르바초프는 1989년 중국을 방문해 국경 분쟁과 공산 진영에서의 주도권 다툼으로 껄끄러웠던 중·소 관계의 해빙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31일 정례 브리핑에서 고르바초프 사망에 대해 논평을 요구받자 “고르바초프 선생은 이전에 중국·소련 관계 정상화를 추동하기 위해 긍정적인 공헌을 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자오 대변인은 이어 “우리는 그의 병사(病死)에 대해 애도를 표하고 가족에게 위로의 뜻을 표한다”고 부연했습니다.
옛 소련의 마지막 최고 지도자로 냉전 해체에 중요한 역할을 맡았던 고르바초프 전 대통령이 투병 끝에 지난 30일(현지시간) 사망했다고 러시아 중앙 임상병원이 밝혔습니다.
고르바초프는 1989년 중국을 방문해 국경 분쟁과 공산 진영에서의 주도권 다툼으로 껄끄러웠던 중·소 관계의 해빙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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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숙 기자 jskim8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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