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최대’ 수망 태양광 환경영향평가 ‘통과’

입력 2022.08.31 (21:44) 수정 2022.08.31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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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 2.5배 크기에 달하는 제주 최대 규모의 남원읍 수망리 태양광 발전사업이 제주도 환경영향평가를 조건부 통과했습니다.

제주도는 오늘 제6차 환경영향평가 심의위원회를 열고 제주 수망태양광발전시설 조성사업에 대해 수목 이식 계획과 수자원지구 보전계획을 마련하는 것을 조건으로 가결했습니다.

심의에 앞서 제주녹색당은 성명을 내고 이번 사업으로 생태적 보전가치가 높은 지역이 심각하게 훼손될 것이라며 사업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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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최대’ 수망 태양광 환경영향평가 ‘통과’
    • 입력 2022-08-31 21:44:25
    • 수정2022-08-31 22:06:07
    뉴스9(제주)
마라도 2.5배 크기에 달하는 제주 최대 규모의 남원읍 수망리 태양광 발전사업이 제주도 환경영향평가를 조건부 통과했습니다.

제주도는 오늘 제6차 환경영향평가 심의위원회를 열고 제주 수망태양광발전시설 조성사업에 대해 수목 이식 계획과 수자원지구 보전계획을 마련하는 것을 조건으로 가결했습니다.

심의에 앞서 제주녹색당은 성명을 내고 이번 사업으로 생태적 보전가치가 높은 지역이 심각하게 훼손될 것이라며 사업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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