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러 고장내고 ‘보험금’…어선 보험사기 검거
입력 2022.09.01 (14:04)
수정 2022.09.0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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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선 엔진을 고의로 망가뜨린 뒤 보험금을 편취하려 한 일당이 해경에 적발됐습니다.
경북 울진해양경찰서는 보험사기특별법 위반 혐의로 울진선적 어선 선주 A 씨 등 3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 등은 올해 1월부터 정박 중인 어선 엔진을 고의로 고장 낸 뒤, 이를 노후화되어 파손된 것처럼 위장해 천만 원가량의 보험금을 수협에 청구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이 이용한 수협의 ‘어선 재해보상보험’은 국가와 각 자치단체가 보험료 일부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해경은 지역 내에 이 같은 수법의 보험 사기가 관행으로 자리 잡았을 것으로 보고, 관련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울진해양경찰서 제공]
경북 울진해양경찰서는 보험사기특별법 위반 혐의로 울진선적 어선 선주 A 씨 등 3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 등은 올해 1월부터 정박 중인 어선 엔진을 고의로 고장 낸 뒤, 이를 노후화되어 파손된 것처럼 위장해 천만 원가량의 보험금을 수협에 청구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이 이용한 수협의 ‘어선 재해보상보험’은 국가와 각 자치단체가 보험료 일부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해경은 지역 내에 이 같은 수법의 보험 사기가 관행으로 자리 잡았을 것으로 보고, 관련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울진해양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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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부러 고장내고 ‘보험금’…어선 보험사기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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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9-01 14:04:35
- 수정2022-09-01 14:10:32
어선 엔진을 고의로 망가뜨린 뒤 보험금을 편취하려 한 일당이 해경에 적발됐습니다.
경북 울진해양경찰서는 보험사기특별법 위반 혐의로 울진선적 어선 선주 A 씨 등 3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 등은 올해 1월부터 정박 중인 어선 엔진을 고의로 고장 낸 뒤, 이를 노후화되어 파손된 것처럼 위장해 천만 원가량의 보험금을 수협에 청구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이 이용한 수협의 ‘어선 재해보상보험’은 국가와 각 자치단체가 보험료 일부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해경은 지역 내에 이 같은 수법의 보험 사기가 관행으로 자리 잡았을 것으로 보고, 관련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울진해양경찰서 제공]
경북 울진해양경찰서는 보험사기특별법 위반 혐의로 울진선적 어선 선주 A 씨 등 3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 등은 올해 1월부터 정박 중인 어선 엔진을 고의로 고장 낸 뒤, 이를 노후화되어 파손된 것처럼 위장해 천만 원가량의 보험금을 수협에 청구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이 이용한 수협의 ‘어선 재해보상보험’은 국가와 각 자치단체가 보험료 일부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해경은 지역 내에 이 같은 수법의 보험 사기가 관행으로 자리 잡았을 것으로 보고, 관련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울진해양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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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ea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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