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세종·충남 내일부터 충남 서해안 ‘강한 바람’…일요일부터 태풍 영향

입력 2022.09.01 (20:47) 수정 2022.09.01 (20:5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모처럼 파란 하늘이 드러났습니다.

내일도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며 구름만 가끔 지나겠는데요.

다만,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 일부 지역에 안개가 끼겠고요.

내일부터 충남 서해안과 고지대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따스한 볕이 내리쬐면서 기온이 크게 올랐습니다.

내일도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지만 아침 기온이 20도 아래로 내려가면서 무척 선선하겠습니다.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벌어지니까요. 건강 잘 챙겨주셔야겠습니다.

초강력 태풍 힌남노는 현재, 타이완 타이베이 남동쪽 해상을 지나고 있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방향을 틀어 북진을 시작하겠고, 다음주 월요일 오후 서귀포 남쪽 해상을 지나 화요일에는 남해안 부근까지 북상할 전망입니다.

태풍의 진로는 아직 유동적이지만 강한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계속해서 태풍 정보에 귀 기울여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 보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세종이 17도, 한낮 기온은 논산이 28도로 예상됩니다.

충남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천안 16도, 아산 18도, 한낮에는 태안이 29도를 보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기온은 청양이 16도, 낮 기온은 보령이 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충남 앞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물결도 높게 일겠습니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태풍으로 인한 고비는 일요일부터 다음주 초반까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돌풍을 동반해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는데요.

추석을 앞두고 큰 피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주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날씨] 대전·세종·충남 내일부터 충남 서해안 ‘강한 바람’…일요일부터 태풍 영향
    • 입력 2022-09-01 20:47:23
    • 수정2022-09-01 20:52:13
    뉴스7(대전)
모처럼 파란 하늘이 드러났습니다.

내일도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며 구름만 가끔 지나겠는데요.

다만,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 일부 지역에 안개가 끼겠고요.

내일부터 충남 서해안과 고지대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따스한 볕이 내리쬐면서 기온이 크게 올랐습니다.

내일도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지만 아침 기온이 20도 아래로 내려가면서 무척 선선하겠습니다.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벌어지니까요. 건강 잘 챙겨주셔야겠습니다.

초강력 태풍 힌남노는 현재, 타이완 타이베이 남동쪽 해상을 지나고 있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방향을 틀어 북진을 시작하겠고, 다음주 월요일 오후 서귀포 남쪽 해상을 지나 화요일에는 남해안 부근까지 북상할 전망입니다.

태풍의 진로는 아직 유동적이지만 강한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계속해서 태풍 정보에 귀 기울여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 보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세종이 17도, 한낮 기온은 논산이 28도로 예상됩니다.

충남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천안 16도, 아산 18도, 한낮에는 태안이 29도를 보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기온은 청양이 16도, 낮 기온은 보령이 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충남 앞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물결도 높게 일겠습니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태풍으로 인한 고비는 일요일부터 다음주 초반까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돌풍을 동반해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는데요.

추석을 앞두고 큰 피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주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전-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