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오늘(2일)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 후보 인사청문회…자녀 불법 유학 의혹 등 쟁점
입력 2022.09.02 (01:00)
수정 2022.09.02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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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로 지명된 한기정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오늘(2일) 열립니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오늘(2일) 전체회의를 열고 한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합니다.
청문회가 열리면 한 후보자의 전문성을 비롯해 병역 의무 이행 과정 의혹, 위장전입 의혹, 자녀의 유학 과정에서 불거진 위법성 논란 등이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 후보자는 주로 금융·보험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와 공정위와 관련된 전문성이 부족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그동안 제기된 의혹과 적격성 논란만으로도 사퇴할 이유가 충분하다"며 집중 공세를 예고했습니다.
한 후보자가 인사청문회를 무사히 통과하면 윤석열 정부 출범 뒤 약 4개월여 만에 윤 정부 인사가 공정위 수장에 오르게 됩니다.
앞서 문재인 정권에서 임명됐던 조성욱 현 공정위원장은 지난 5월 사의를 표명했지만, 이후 7월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로 지명됐던 송옥렬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엿새 만에 자진 사퇴하며 아직까지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회 정무위원회는 오늘(2일) 전체회의를 열고 한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합니다.
청문회가 열리면 한 후보자의 전문성을 비롯해 병역 의무 이행 과정 의혹, 위장전입 의혹, 자녀의 유학 과정에서 불거진 위법성 논란 등이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 후보자는 주로 금융·보험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와 공정위와 관련된 전문성이 부족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그동안 제기된 의혹과 적격성 논란만으로도 사퇴할 이유가 충분하다"며 집중 공세를 예고했습니다.
한 후보자가 인사청문회를 무사히 통과하면 윤석열 정부 출범 뒤 약 4개월여 만에 윤 정부 인사가 공정위 수장에 오르게 됩니다.
앞서 문재인 정권에서 임명됐던 조성욱 현 공정위원장은 지난 5월 사의를 표명했지만, 이후 7월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로 지명됐던 송옥렬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엿새 만에 자진 사퇴하며 아직까지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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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9-02 01:00:53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로 지명된 한기정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오늘(2일) 열립니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오늘(2일) 전체회의를 열고 한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합니다.
청문회가 열리면 한 후보자의 전문성을 비롯해 병역 의무 이행 과정 의혹, 위장전입 의혹, 자녀의 유학 과정에서 불거진 위법성 논란 등이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 후보자는 주로 금융·보험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와 공정위와 관련된 전문성이 부족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그동안 제기된 의혹과 적격성 논란만으로도 사퇴할 이유가 충분하다"며 집중 공세를 예고했습니다.
한 후보자가 인사청문회를 무사히 통과하면 윤석열 정부 출범 뒤 약 4개월여 만에 윤 정부 인사가 공정위 수장에 오르게 됩니다.
앞서 문재인 정권에서 임명됐던 조성욱 현 공정위원장은 지난 5월 사의를 표명했지만, 이후 7월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로 지명됐던 송옥렬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엿새 만에 자진 사퇴하며 아직까지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회 정무위원회는 오늘(2일) 전체회의를 열고 한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합니다.
청문회가 열리면 한 후보자의 전문성을 비롯해 병역 의무 이행 과정 의혹, 위장전입 의혹, 자녀의 유학 과정에서 불거진 위법성 논란 등이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 후보자는 주로 금융·보험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와 공정위와 관련된 전문성이 부족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그동안 제기된 의혹과 적격성 논란만으로도 사퇴할 이유가 충분하다"며 집중 공세를 예고했습니다.
한 후보자가 인사청문회를 무사히 통과하면 윤석열 정부 출범 뒤 약 4개월여 만에 윤 정부 인사가 공정위 수장에 오르게 됩니다.
앞서 문재인 정권에서 임명됐던 조성욱 현 공정위원장은 지난 5월 사의를 표명했지만, 이후 7월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로 지명됐던 송옥렬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엿새 만에 자진 사퇴하며 아직까지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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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준 기자 kj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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