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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직매립 금지 3년 앞…친환경 신기술에 촉각
입력 2022.09.02 (07:39) 수정 2022.09.02 (07:50) 뉴스광장(경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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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3년 뒤인 2025년 이후에는 수도권에서 생활 쓰레기를 바로 매립하는 것이 금지되면서 반드시 소각과 같은 전처리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그러나, 현재의 소각장은 발암물질인 다이옥신과 연기가 발생해 주민들의 반발이 크기 때문에 환경부와 환경공단은 친환경적으로 쓰레기를 처리하는 신기술 도입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재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인천 서북부권 생활쓰레기를 하루 420톤 처리하는 '청라소각장', 주민 반발로 시설현대화가 중단된 뒤 대체 소각장은 아직 장소도 선정하지 못해 가동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남부권에도 소각장 추가 건설 계획을 밝혔지만 주민들이 반대하면서 무산됐습니다.

[김요한/인천시 주민총연합회장 : "다이옥신이나 기타 환경오염물질을 유발시키는 소각장을 만들어서는 더 이상은 안된다, 그것 때문에 주민들이 반대를 하고 있는것이니까…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고…"]

이같은 반발 때문에 친환경적인 쓰레기 처리방법을 찾고 있는 환경공단이 한 벤처기업을 방문했습니다.

다이옥신도 연기도 냄새도 없이 '세라믹 파장'만으로 폐플라스틱과 비닐을 분해하는 신기술에 주목한 것입니다.

[강석재/한국환경공단 에너지사업부 : "(쓰레기를) 친환경적으로 처리할 수 있고 탄소중립적이고 자원순환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치가 충분히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환경공단은 폐기물을 초경질유로 재생하는 이 기술을 친환경 재활용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정영훈/신기술 벤처 대표 :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키지 않고 친환경적으로 비닐·플라스틱을 처리하는 게 가장 핵심 포인트가 아닌가."]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소각열 회수와 바이오가스화시설과 같은 신기술 도입에도 적극적입니다.

서울시가 새 소각장 계획을 발표한 뒤 친환경적인 쓰레기처리 해법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재웁니다.
  • 쓰레기 직매립 금지 3년 앞…친환경 신기술에 촉각
    • 입력 2022-09-02 07:39:08
    • 수정2022-09-02 07:50:35
    뉴스광장(경인)
[앵커]

3년 뒤인 2025년 이후에는 수도권에서 생활 쓰레기를 바로 매립하는 것이 금지되면서 반드시 소각과 같은 전처리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그러나, 현재의 소각장은 발암물질인 다이옥신과 연기가 발생해 주민들의 반발이 크기 때문에 환경부와 환경공단은 친환경적으로 쓰레기를 처리하는 신기술 도입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재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인천 서북부권 생활쓰레기를 하루 420톤 처리하는 '청라소각장', 주민 반발로 시설현대화가 중단된 뒤 대체 소각장은 아직 장소도 선정하지 못해 가동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남부권에도 소각장 추가 건설 계획을 밝혔지만 주민들이 반대하면서 무산됐습니다.

[김요한/인천시 주민총연합회장 : "다이옥신이나 기타 환경오염물질을 유발시키는 소각장을 만들어서는 더 이상은 안된다, 그것 때문에 주민들이 반대를 하고 있는것이니까…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고…"]

이같은 반발 때문에 친환경적인 쓰레기 처리방법을 찾고 있는 환경공단이 한 벤처기업을 방문했습니다.

다이옥신도 연기도 냄새도 없이 '세라믹 파장'만으로 폐플라스틱과 비닐을 분해하는 신기술에 주목한 것입니다.

[강석재/한국환경공단 에너지사업부 : "(쓰레기를) 친환경적으로 처리할 수 있고 탄소중립적이고 자원순환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치가 충분히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환경공단은 폐기물을 초경질유로 재생하는 이 기술을 친환경 재활용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정영훈/신기술 벤처 대표 :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키지 않고 친환경적으로 비닐·플라스틱을 처리하는 게 가장 핵심 포인트가 아닌가."]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소각열 회수와 바이오가스화시설과 같은 신기술 도입에도 적극적입니다.

서울시가 새 소각장 계획을 발표한 뒤 친환경적인 쓰레기처리 해법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재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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