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날씨] 오늘 제주도·남해안 강풍 동반한 많은 비

입력 2022.09.02 (09:56) 수정 2022.09.0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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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호 태풍 '힌남노'는 북쪽으로 방향을 틀어 우리나라 쪽으로 계속 북상하겠습니다.

다음 주 화요일 새벽엔 제주도 부근을 지나 낮에 부산 부근을 통과하겠습니다.

이번 태풍은 제주도 부근까지 올라왔을 때도 중심기압이 945hPa로 매우 강한 세력을 유지하겠고, 중심 부근에서는 초속 45m의 매우 강한 돌풍이 몰아치겠습니다.

또 태풍 강풍 반경이 400km에 달해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겠습니다.

태풍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셔야겠습니다.

태풍에서 올라오는 수증기의 영향으로 오늘은 제주도와 남해안, 동해안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현재 제주와 경북 포항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내일은 남부와 충청도에, 모레 일요일에는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일단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에 최대 300mm 이상, 전남 남해안과 경남 해안에 50에서 100, 그 밖의 남부지방에 10에서 60mm 정도입니다.

특히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시간당 30에서 50mm의 폭우가 쏟아지겠습니다.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30도, 대전이 28도 등 서쪽 지역은 다소 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최고 4미터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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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굿모닝 날씨] 오늘 제주도·남해안 강풍 동반한 많은 비
    • 입력 2022-09-02 09:56:15
    • 수정2022-09-02 10: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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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호 태풍 '힌남노'는 북쪽으로 방향을 틀어 우리나라 쪽으로 계속 북상하겠습니다.

다음 주 화요일 새벽엔 제주도 부근을 지나 낮에 부산 부근을 통과하겠습니다.

이번 태풍은 제주도 부근까지 올라왔을 때도 중심기압이 945hPa로 매우 강한 세력을 유지하겠고, 중심 부근에서는 초속 45m의 매우 강한 돌풍이 몰아치겠습니다.

또 태풍 강풍 반경이 400km에 달해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겠습니다.

태풍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셔야겠습니다.

태풍에서 올라오는 수증기의 영향으로 오늘은 제주도와 남해안, 동해안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현재 제주와 경북 포항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내일은 남부와 충청도에, 모레 일요일에는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일단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에 최대 300mm 이상, 전남 남해안과 경남 해안에 50에서 100, 그 밖의 남부지방에 10에서 60mm 정도입니다.

특히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시간당 30에서 50mm의 폭우가 쏟아지겠습니다.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30도, 대전이 28도 등 서쪽 지역은 다소 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최고 4미터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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