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신규 확진 5,178명…추석 연휴 24시간 방역대책반 가동

입력 2022.09.02 (11:06) 수정 2022.09.02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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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오늘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천178명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지역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중순 9천여 명까지 증가했지만, 다시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인천시의 누적 확진자 수는 134만 7천343명이며,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3만 2천702명입니다.

또, 확진자 2명이 치료를 받다가 숨져 누적 사망자는 천484명으로 늘었습니다.

인천시의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358개 가운데 96개를 사용하고 있어 가동률 26.8%를, 감염병 전담 병상은 351개 가운데 136개를 사용하고 있어 가동률 38.7%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인천시는 추석 연휴인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 동안 24시간 방역체계 대책반을 가동해 코로나19 방역과 확진자 상황을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추석 연휴에 10개 군·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11곳, 임시 선별검사소 3곳 등과 함께 검사·진료·처방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원스톱 진료 기관 129곳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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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신규 확진 5,178명…추석 연휴 24시간 방역대책반 가동
    • 입력 2022-09-02 11:06:21
    • 수정2022-09-02 11:08:39
    사회
인천시는 오늘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천178명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지역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중순 9천여 명까지 증가했지만, 다시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인천시의 누적 확진자 수는 134만 7천343명이며,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3만 2천702명입니다.

또, 확진자 2명이 치료를 받다가 숨져 누적 사망자는 천484명으로 늘었습니다.

인천시의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358개 가운데 96개를 사용하고 있어 가동률 26.8%를, 감염병 전담 병상은 351개 가운데 136개를 사용하고 있어 가동률 38.7%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인천시는 추석 연휴인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 동안 24시간 방역체계 대책반을 가동해 코로나19 방역과 확진자 상황을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추석 연휴에 10개 군·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11곳, 임시 선별검사소 3곳 등과 함께 검사·진료·처방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원스톱 진료 기관 129곳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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