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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달러 환율 24년 만에 140엔 돌파…올들어 18% 상승
입력 2022.09.02 (11:16) 수정 2022.09.02 (11:23) 국제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이 24년 만에 140엔을 돌파했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오늘 오전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장중 달러당 140.26엔까지 올랐습니다. 엔·달러 환율이 140엔대로 올라선 것은 1998년 8월 이후 처음입니다.

올해 들어 엔·달러 환율은 18%나 상승했습니다.

올해 상승폭은 1979년(19%) 이후 최대로, 1973년 변동환율제 도입 이후 두 번째로 크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전했습니다.

엔화 약세의 배경으로는 미국과 일본의 금리 차이가 꼽힙니다.

닛케이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인플레이션 퇴치를 위해 경기 후퇴를 각오하고 금리 인상을 추진하고 있지만, 일본은행은 금리를 낮게 억제하고 있다"며 "미·일 금리 차에 따라 엔 매도·달러 매수세가 강해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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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9-02 11:16:24
    • 수정2022-09-02 11:23:17
    국제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이 24년 만에 140엔을 돌파했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오늘 오전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장중 달러당 140.26엔까지 올랐습니다. 엔·달러 환율이 140엔대로 올라선 것은 1998년 8월 이후 처음입니다.

올해 들어 엔·달러 환율은 18%나 상승했습니다.

올해 상승폭은 1979년(19%) 이후 최대로, 1973년 변동환율제 도입 이후 두 번째로 크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전했습니다.

엔화 약세의 배경으로는 미국과 일본의 금리 차이가 꼽힙니다.

닛케이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인플레이션 퇴치를 위해 경기 후퇴를 각오하고 금리 인상을 추진하고 있지만, 일본은행은 금리를 낮게 억제하고 있다"며 "미·일 금리 차에 따라 엔 매도·달러 매수세가 강해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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